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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은 읽어볼 이야기

한복상 |2007.12.12 15:00
조회 151 |추천 2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 학교도 줄곧 함께 다니던 두 친구가 한 날 한 시에 베트남전쟁에 참전하였습니다.


그들은 종전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치열한 전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한 친구가 가슴에 총을 맞고 한참 격전 중인 전장에 쓰려졌습니다.

그러자 다른 친구는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으로 뛰어나가

피범벅이 된 친구를 등에 업고 참호 안으로 돌아왔습니다.

등에 업혔던 친구는 이미 숨을 거두었고 업고 온 친구 또한 여러군데 총탄을 맞아 신음하며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놀란 부대원들은 그의 무모한 행동을 나무랏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미소를 띄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 기분이 좋습니다.
그친구가 제게 말하더군요. '네가 올 줄 알았어.' 라고요."

 

 

(소중한 친구에게 니가 꼭 읽었으면 좋겠어 친구야)

중3 도덕교과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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