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안에 영원히 잠기기를
언제나 간절한 내 하루
한 올 한 올 숨 멎은 그리움이
에덴의 끝자락까지 이어내
혹여 오래지 못할 순간
잃지 않으려
기적같은 그대 숨결 닿을 때마다
그대 영혼마저 갖고 싶은데..
그대를 향해 가는 심장
하늘로도 바꿀 수 없고
눈물로도 거두지 못해
그대 운명까지 내 안에 꿰매고 싶은데..
완전한 언약은
인간의 땅에 머물지 못하고
그 생명 다해갈 사랑
시한부여서
그대의 가슴
날 담아내지 못할 날이면
그대의 빛
날 비추어 내지 못할 날이면
그대의 숨 다하도록 내 안에만 거하리라고
그대 깊은 샘의 내 자리, 영원하리라고
그대,
부디 나에게
거짓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