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 세상에서 제일 가슴 아픈 게 뭔 줄 아니?
상실감.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내 기억은 이렇게 생생한데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것.
꿈 같이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라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
이 세상에 없다는 것. 그거야.
울려면 그런 이유로 울어.
잡고 싶으면 끝까지 잡아.
차라리 '그래. 잡을만큼 잡아봤다.'
후회하지 않을 만큼 매달리기라도 해.
전화하고 싶으면 걸어.
여보세요만 듣고 끊는대도
목소리라도 들을 수는 있잖아.
보고 싶으면 숨어서라도 봐.
멀리서래도 볼 수는 있잖아.
바보야 울지마.
적어도 죽진 않았잖아.
사랑 때문에 우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