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지 않은 격투기 팬들에게 '꿈'이었던 경기가 현실로 다가왔다. 이 경기가 그들에겐 2007년 마지막으로 받는 최고의 선물격이다.
K-1의 거인 최홍만(27)이 세계 격투기계 최강자 에밀리아넨코 효도르(31)와 맞붙는다. 둘의 대결은 오는 31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프라이드' 최강자인 효도르와 'K-1'의 스타의 대결로 요약될 수 있다.
효도르는 수많은 강자들이 나름의 영역을 지키고 있는 프라이드 무대를 특유의 테크닉과 야수 같은 파운딩 펀치로 평정했고, 최홍만은 짧은 시간에 K-1 무대에서 '주목할만한 파이터'로 자리 잡았다.
다수의 격투기 전문가들은 '신인'에 가까운 최홍만보단 '베테랑' 효도르의 우세를 점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둘의 파워와 내재된 기량이 보통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만큼 헤비급 권투경기와 마찬가지로 '의외의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점치며 최홍만의 손을 들어주는 이들도 없지 않다.
섣부른 예측을 불허하는 올해 최고의 격투기 이벤트 '최홍만 효드르 전'이 국내외 격투기 팬들의 심장박동을 거칠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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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할거없어 미치겠는데 외롭기만하고..
잘됬다! 아자 최홍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