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이 가진 자에 대한 상대적 허탈감과 박탈감/ 인간 본성이 지닌 변화에 대한 동경/ 현 정부가 채워 주지 못한 다양한 욕구/ 이명박 후보가 지니고 있는 추진력에 대한 믿음/ 그놈이 그놈인데 능력만 있다면 그만, 대세론에 편승해 결과에 대한 만족감/ 우리나라 국민성은 그래/ 민주주의에 대한 방종 등등...을 깊이 이해하며 크게 동감 합니다 . 하여, 많은 생각을 하고 또 해봐도 결론은, 저 부도덕한 사람에게 정권이 넘어가도록 이대로 방치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문제 있는 사람은 어디서나 문제를 일으킵니다. 후보가 한분뿐입니까? 왜 하필이면 문제 많은 후보를 당선 시키려는 겁니까? 단숨에 경제를 살리고 나라의 정책을 잘 꾸려 나갈 것 같아, 절박한 심정에서요? 아닙니다. 모든 문제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무조건 정권 교체를 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 되리라 믿는 다면 크나 큰 오산입니다. 물론 현 정부가 잘한 것도 없지만, 과거 정권들을 돌이켜 보면, 크게 잘 못한 것도 없습니다. 만약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았더라면, 교육 정책이나, 부동산 정책 등, 기타 질타를 받는 여러 정책 들이 지금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못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왜 라고 묻는다면, 근대사를 종합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과거 정권과 현 정권을 비교 해보면 어느 정권이 더 큰 비리와 큰 사건을 더 자주 많이 저질렀습니까? 과거 정권들은, 앞에서는 정직과 정도를 말하면서 뒤에서는 굵게 크게 자주 다 해먹으며 일을 저질렀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큰 돈줄을 누가 다 쥐고 있습니까? 그때 이미 양극화의 길을 만들어 지금에 이른 것 아닙니까?
그러한 정권에 속했던 사람들이 모든 정책을 잘 꾸려 갈 것이라고 정말 믿는 겁니까? 어떤 정당의 정책이든, 믿음위에 내세운 신념이 아니면 그 정책은 바로 서지 않습니다. 정확, 정당하고 합리적인, 완벽한 정책이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러한데, 더군다나 정체성이 부도덕한 정당의 정책이라면 더욱이 믿지 않아, 수많은 이견들 속에서 춤을 추다 또다시 무너진다는 것 입니다. 이 나라가 이렇게 혼란에 빠진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과거 정권들 때문 아닙니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때 모든 부정부패와 비리,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더러운 씨앗을 심어 싹을 틔워 놓은 것이 아닌지요?
감히 주장합니다. 두 번 다시 내 조국을 과거로 되돌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봅시다. 가정 경제가 파탄 나면 그리 쉽게 정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겁니까? 철저하게 말아 먹은 나라를 겨우겨우 추슬러 놨더니, 잃어버린 10년 운운 하며, 말아먹은 당이 위장의 대가인 카멜레온을 내세워 수확하며 생색을 내보겠다구요? 그리고 경제를 단숨에 확실히 살리겠다구요?
어떻게요? 나라를 볼모로 하여 세계를 상대로 도박을 해서요?. 아니면, 잘난 사람들 20%로가 전 국민을 이끌겠다며, 대 기업들의 종이나 머슴 화하여 먹고 살게 해주겠다구요? 아니면, 돈 되는 것 이라면 손 뻗어 다 장악 하고 있는 현, 대기업들을 압력 내지는 협박 분해하여, 사회에 환원시켜 서민들을 먹고 살게 해 주겠다구요? 더군다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실업자 층과 절박한 서민층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준 수구, 보수층에(기득권층)압력 내지는 칼을 들이 대서요? 그래서 자본주의의 기본을 무너뜨리고 자유민주주의도 아닌, 공산주의도 아닌, 제4의 그 무엇을 창조 하겠다구요?
제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일지라도, 올바른 가치관과 사심 없는 마음에서 시작된 능력이 이어야 그 빛을 발하며, 오래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겁니다. 설령 이명박씨가 당선 된 후 제아무리 잘해 보려고 노력 하면 뭐합니까? 정체성이 부도덕한 사람 밑에서 일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그동안 굶주림을 채우려(?) 무슨 짓을 할지, 우리는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개인의 능력은 정신에서 잉태된 신념이며, 신념은 곧 능력인 것입니다. 모래위에 쌓은 성이 오래 갈 까요? 우리는 5~10년, 그 이후를 생각해야합니다. 우리모두 잠자리에 들기 전 5분만 생각해 봅시다. 이 나라가 어찌 되어 있을 지를요.
경제를 살려 국민 모두 부자가 되었다 칩시다. 빵은 풍족한데 정신이 썩어 오염이 되었다면, 과연 국민 모두 더 행복할까요?
느껴지고 보여 지는 미래에 대한 이 불안 함을 어찌 해야 좋단 말입니까?
절대 안 됩니다. 이 나라를 어눌하고 암울한 시대로 되돌려서는 절대 안 됩니다.
바람과 물살의 영향은 받겠지만, 배는 사공에 따라 달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