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에 보내는 영상 탄원서
김형수 영등포 구청장님
우리나라 백혈병 환자의 절반 이상이 치료받고 있는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대방역 헌혈의집이 철거 위기에 처해 있다고 들었습니다.
영등포구에서는 하나뿐인 헌혈의집 이 철거되면 그 피해는 당장 수천명의 백혈병 환자들에게 미칩니다. 특히, 년 2,000명 이상이 대방역 헌혈의집에서 혈소판 헌혈을 하는데 헌혈의집이 철거되면 혈소판이 제때 공급되지 못해서 백혈병 환자들은 심각한 어려움에 빠질 것이 분명합니다.
최근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여 혈액대란의 위기에 처해 있고 국가에서는 헌혈증진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이때에 우리나라에서 백혈병 환자들에게 혈소판을 가장 많이 공급하는 대방역 헌혈의집을 철거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처사입니다.
구청장님, 나무 몇 그루와 의자 대신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대방역 헌혈의집 철거를 재고해 주십시오.
죽음앞에 내몰린 백혈병 환자와 간병중인 환자가족 일동
추신: 대방역 헌혈의집이 철거되지 않도록 서명운동에 많이 동참하여 "헌혈의집" 지킴이가 되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