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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과 한바탕..

철부지마누라 |2006.07.31 22:30
조회 1,556 |추천 0

이런건..직장인..글에 올려야 하지만 여기가 익숙하고 좋아서 올릴랍니다 ㅎㅎ

 

주임과 원장이 몸 싸움하고..

주임이 나가고 새 선생이 오고..그런지 2주..

이상하게도 나만 불리하게 원이 돌아가더니 기어이 터졌다.

내가 그 주임에게 물들였느니 어쩌니 하면서..ㅡㅡ;;;

다른 선생님들에게 나에대한 평가를 하질 않나...

참 얼토당토 하지도 않은..

 

오늘 원장이 불렀다.

생활 기록부를 워드로 치라고

부탁도 아니고 명령조다 어이..그런건 자기가 해야지 왜 교사를 시켜? 참..그것도 맨날 나만 시킨다.

그런데 나도 컴터를 잘 다루는 게 아니라서..

가로형에 복잡한 표가 양쪽으로 들어가있는 ㅡㅡ;;

 

  나 : "그거 어려워서 저 못해요...할 줄 몰라요."

원장:"왜 할줄몰라요?"

  나 :"ㅡㅡ;;;할줄 몰르니깐..모르죠 ㅎㅎ;;"

원장: "너 여기 앉아봐"

  나 : "너? 지금 반말 하셨어요? 왜 반말 하세요? 이렇게 교사 대우가 엉망인데 어떻게 일을 해요?"

---------------------------생략

원장:"이것도 할줄 알면서 이런것도 못해요?"

  나 : "이건 간단한거죠..그렇게 복잡한건 못해요.."

원장:"선생님이 못한다고 하는건 이해가 안가요. 일부러 못한다고 하는 거잖아요."

  나 : "내가 일부러 왜 그러겠어요..못하니깐 못하는거죠"

원장: "이것도 못하면 할줄 아는게 뭐 있어요? 교사생활도 못하겠네요?"

 

ㅡㅡ;;표하나 못 그린다고 교사직을 못한다...나보고 할 줄 아는게 뭐 있냐고?

참..모르니 모른다고 한걸 가지고 내가 일부러 거짓말 한단다..참..

그래서 나도 그동안 쌓였던거 따다다다~~하고 왔다.

원장 남편인 이사장..나에게 미안하단 소리 한마디 할 줄 알았다.

한다는 소리가 참...

 

"사회 생활 하신 분이 갑자기 그만 둔다고 하는게 말이 되요? 못해도 해보겠습니다 라고 하곤

해보면 되지 왜 그일로 싸워요? 내가 고용했으니 내가 나가라고 하기전엔 못나가요."

 

미친.....ㅡㅡ^

어쩐지 내가 올해 왜 운이 잘 나간다고 했다..

막판에 이렇게 내가 큰코 다치는 구나..

참..월급 40만원 덜 받고 지네들 도와 준다고 왔더니 오히려 날 부려먹고 날 무시하고..

참...웃기더라구요..

 

이번주 방학입니다.

오늘 방학식이였는데..

애기반 샘도 , 주방샘도 한달이나 더 일찍 짤렸네요 참 ㅋㅋㅋㅋ 기막혀 ㅋㅋㅋㅋ

저 다음주 월요일에 개학날 출근해서 사직서 내고 마무리 지을라고 합니다.

저에게 8월 31일까지 일해달라고 했는데 , 그 후에 내가 직장 구할때까지 실업 수당 주실거 아니라면

나도 지금 직장 알아봐서 바로 취직 하겠으니..그리 아시라고 하곤 오늘 퇴근했는데

전화 한통 오질 않네요..

참..우리 반 아이들 원장과 주임 싸운 이후로 다른 곳으로 나간다는거..

꾸욱..잡고 가볼라고해서 우리반만 한명도 안빠졌는데..

어찌 저에게 저렇게 모함을 하시던지 ..

 

제가 어찌해야 옳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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