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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류 저렴하게 사는법

이미해 |2007.12.16 07:23
조회 635 |추천 8


싸게 산답시고 백화점 정기 세일만 기다리거나 면세점 이용할 날만 기다려온 것은 아닌지. 예쁜 옷을 싸게 잘 산다고 소문난 사람들은 과연 어떤 루트를 이용할까?



비행기 표 건지는 해외 명품 아웃렛 쇼핑 - 유학생 공서빈


Shoppng Know-how. 오래 유학 생활을 해 영국과 미국의 아웃렛을 꿰뚫고 있는 그녀. 영국의 아웃렛이나 팩토리 숍 중 런던 북쪽 2존에 있는 버버리 팩토리는 버버리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도 자주 가지만 이 밖에도 가볼 만한 다른 아웃렛도 많다. 옥스퍼드 옆 비스터빌리지에 생긴 옥스퍼드 아웃렛은 디올, 베르사체, 막스마라, 셀린, 지미추, 폴로, D&Q 웨지우드에 아이 옷 브랜드까지 원래 매장 가격의 60~70%를 할인해서 판매. 여름과 겨울에 한 번씩 세일에 들어간다. 포츠머스에 있는 아웃렛은 리바이스, 지젤, 미스식스티 같은 캐주얼 브랜드의 의류들이 많은데 20만원대의 미스식스티 청바지를 5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미국 뉴욕의 우즈버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웃렛으로 고고한 샤넬 아웃렛 매장이 있을 정도.
Etc. 해외 쇼핑몰 세일 기간에 구입 명품 전문 쇼핑몰인 이럭셔리(www.eluxury.com)는 정기 세일 기간 외에도 브랜드에 따라 단독으로 세일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 신상품 입고나 세일 정보 등을 평소 체크해둔다.

세일 폭이 큰 유통업계 사내 세일 이용 - 홈쇼핑 전문게스트 심지은
Shoppng Know-how.주위 인맥을 수소문해 백화점이나 홈쇼핑 회사에서 직원 대상 사내 세일을 할 때 꼭 가본다. 예를 들어 현대홈쇼핑에서는 직원을 대상으로 자사 지하에서 할인 행사를 하는데, 구성 좋은 500만 화소 카메라를 20만원대에 살 수 있고 알파카 코트를 10만원대에 살 수 있을 정도로 세일 폭이 크다. 이런 행사는 직원들에게 공고하지만 실은 직원이 아니어도 가서 살 수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1번씩 1년에 3~4번 정도 한다. 또 현대백화점 직원이 현대카드로 구입하면 세일 기간에도 10% 할인을 더 받을 수 있어서 금액이 큰 것을 살 때 그 회사에 다니는 친구의 카드로 빌려 사면 아주 쏠쏠하다.
Etc. 프레스 세일 이용 광고 대행사에 다니는 친구들을 통해 기자들을 대상으로 여는 시즌별 프레스 세일 일정을 알아내 가기도 하는데, 시즌이 막 지난 상품을 60~80% 정도 세일하기도 해 좋은 쇼핑 루트 중 하나.
VIP 고객으로 등록 남들 모르게 싸게 구입 쇼핑을 할 땐 한 곳을 정해놓고 거기만 집중적으로 간다. 그래서 VIP 고객이 되면 세일 정보를 알리는 SMS를 따로 보내주기 때문에 남들 모르게 더 할인받아 쇼핑할 수 있다. 한섬 브랜드에서는 타임, 마인, SJ, 시스템 등의 브랜드를 구입하면 포인트를 쌓아 캐시백으로도 쓸 수 있어 현금만 조금 보태 사기도 한다.

쇼핑몰 촬영용 제품을 원가 이하로 구입 - 주부 문은정
Shoppng Know-how.쇼핑몰도 잘만 찾아다니면 곳곳에 세일 정보가 숨어 있다. 몇몇 잘 가는 쇼핑몰들을 선별해 수시로 들러보면 의외로 큰 수확이 떨어지기도 하는 것이 쇼핑몰 세일이다. 그다지 세일이 많지 않은 반면 종종 대박 세일이 숨어 있으므로 타이밍이 중요하다. 쇼핑몰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세일란에 마련해 놓은 상품들은 촬영용으로 사용했던 제품이나 시즌이 지난 제품이 대부분. 제품 광고 촬영 시 이용한 소품이나 의류를 50~60% 저렴한, 대략 원가 이하로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다. 한 달에 한두 차례 세일이 진행되니 자주 방문해 체크할수록 이득이다. 제품이 얼마 없고 가격이 싸기 때문에 금방 품절되니 때를 잘 맞추는 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다.
Etc. 브랜드 직원 통해 패밀리 세일 이용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 매장 중 한 곳을 정해놓고 자주 방문해 직원과 친해짐으로써 세일 정보를 얻는 방법이 있다. 친해진 매장 직원을 통해 일반인에게는 나가지 않는 패밀리 세일 같은 공고를 문자나 이메일로 받아서 50~7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구매 대행 사이트를 비교해 더 싸게 구입 - 주부 김정민
Shoppng Know-how. 주로 외국 사이트의 구매 대행을 통해 쇼핑을 즐긴다. 더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하고 싶다면 다음이나 싸이월드의 다양한 쇼핑 관련 카페에 많이 가입할수록 좋다. 카페 내에서 공유하는 쇼핑 정보를 이용하면 훨씬 더 저렴하고 특이한 물건 구매가 가능하다고. 검색창에 ‘구매 대행’이라고 치면 다양한 카페들이 검색되는데 딱히 한 곳을 정해 놓고 구매하기보다는 각 카페마다 물건별 내세우는 가격대가 조금씩 다르므로 가격 비교 후 제일 싼 곳에서 사는 것이 현명한 방법. 특히 체구가 작은 편으로 외국 사이트에서 ‘00’ 사이즈나 ‘XS’ 사이즈를 사면 줄이지 않고도 딱 맞게 입을 수 있어 즐겨 찾는다. ‘위즈위드’에서 하는 그날의 이벤트 세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며 구매 대행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미유통 브랜드 옷을 구입하려면 ‘iehouse.co.kr’ ‘sametimeusa.com’ ‘feelway.com’과 같은 사이트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좋다.
Etc. 해외여행 중 명품 아웃렛 이용 독일에 여행 갔을 때 ‘스트트가르트’라는 이탈리아 인접 지역에 위치한 명품 아웃렛에서 의류를 구매. 휴고 보스, 베르사체, 돌체&가바나, 발리 등 명품 브랜드들이 박스 안에 마구잡이로 쌓여 있다. 보통 200만원 하는 고가의 제품이 30만원의 가격에 판매될 만큼, 싸다 싸다 해도 이렇게 쌀 수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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