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대표하는 럼의 하나인 쌩쏨! 태국도 우리나라처럼
야간에만 주류의 TV 광고를 허용하는 점은 유사하나, TV에서는
일정 도수 이상의 주류 광고를 할 수 없어 소주마저 광고가 불가능한
우리와는 달리 양주도 허용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며, 그렇다 보니
양주는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소재를 CF에
넣기까지 하는 것도 특징이다. 최근 들어 '금'을 소재로 한 고급
컨셉의 모 브랜디 CF가 주류 광고 허용 시간인 밤 10시만 넘으면
TV에 수시로 올라오는데, 이 CF는 '다이아몬드'를 소재로 하고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의 세공'을 소재로 하여 다이아몬드에 흔히 붙는 '~~
Cut(컷)'이라는 용어에 따라 '방콕 컷'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광고
역시 세공의 모습과 다이아몬드 장신구를 착용한 모델을 넣은 것이
특징이라, 이런 점에서는 거의 어떤 류의 CF인지를 쉽게 알 수
없을 듯한 것도 사실이다. 결국 맨 마지막 부분에 가서야 상품명과
병이 등장, 그것이 주류 CF임을 알게 되는 '반전적'인 점이 대표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