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Game On..!!!!!"-미드 The West Wing 中-

채 진 |2007.12.17 14:31
조회 146 |추천 1
play

 

"여러분,뉴햄프셔 주 출신 조사이아 바틀렛 대통령과

 플로리다 주 출신 로버트 리치 주지사입니다.

 오늘밤,토론회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보는 패널리스트 중 한명의 질문에 답을 하셔야 하며

 답변 시간은 90초 주어집니다.

 상대 후보는 60초동안 질문을 하고

 상대의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그 내용은 같은 주제로 한정됩니다.

 토론 종반에 2분간 마무리 발언하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동전 던지기 결과에 따라 첫 질문은

 리치 주지사께 하겠습니다.

 리치 주지사님,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주지사님과 대통령님의 임장 중 가장 큰 차이가

 나타나는 부분은 연방 정부 자체의 역할,

 그리고 국가적인 문제에 정말 국가적인 해결책이

 필요한지에 관한 것일겁니다.

 그에 대한 견해를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먼저 국민 여러분께 이 자리에 선 것이 영광이라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이게 대한 제 견해는 간단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에스페란토어나 에스키모 시문학을

 배우게 하라고 연방 정부의 교육비가 지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주에서 결정하면 됩니다. 지역 공동체가 건강 보험이나

 교육,그리고 세금을 결정하면 됩니다.

 물론 세액은 낮아야겠지요. 대통령께서는 여러분께

 '무지원 위임'이란 거창한 단어 하나를 언급하실 겁니다.

 '연방 정부가 주 정부에게 통치를 맡기는건 무지원 위임이다'라고

 하시겠죠. 하지만 정말로 대통령께서 싫어하시는 건

 연방정부의 권력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국민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에 맡기는 거라 부르겠습니다."

 

"바틀렛 대통령님,

 질문과 답변에 60초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2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무지원 위임'은 두 단어이지 거창한 한 단어가 아닙니다.

 미국이 50개 개별 주로서 존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단일 국가로서 국가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이 사실을 아는 것은 2차 세계 대전때 독일에 맞서

 싸우거나 민권을 확보한 것은 플로리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지사께선 주(州)정부가 주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이는 확실히 타당한 주장이긴 합니다. 하지만 플로리다 주는

 작년에 연방 지원금 126억 달러를 받아갔습니다.

 그 돈은 네브래스카,버지니아,뉴욕,

 그리고 에스키모 시문학을 배우는 알래스카에서 걷은 돈입니다.

 주(州)예산 500억 달러중 126억 달러입니다.

 이 시간에 질문을 드려야 한다고 하니

 한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Can we have it back,please?

 그 돈을 좀 돌려주시겠습니까?"

 

 

 

                               The West Wing S4-Ep6중에서

 

마지막 이 질문 하나에 바틀렛 대통령 진영은

환호성에 아주 난리부르스가 났다.

리치 주지사가 워낙 드라마에서 비열하고 야비하게

그려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바틀렛의 통쾌한 한방에

하마터면 나도 일어나서 박수칠뻔.ㅋㅋㅋㅋ

 

조쉬는 "Game On..!!!!!"을 외치며 주먹을 불끈 쥐고

샘은 "확실하게 날려버리세요!! 자,질문 있으신분~!!!"하며

사람들을 향해 의기충천한 얼굴로 돌아서고,

C.J는 넋이 나간 얼굴로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Oh,my god..."

 

정말이지,

바틀렛 대통령은

꿈의 대통령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와우.....!!!!!!!!

노대통령이 즐겨본다던 이 미드.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