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야말로 자랑 배틀 시작인데 뭔 소리?그지들 동창회 아니고서야 말도 안 되는 개소리다 60대 동창회 가지 마라
베플ㅇㅇ|2026.04.04 02:33
개소리 찰지네. 60이 되면 인생 살아온 결과가 그대로 판이하게 다 드러나고 차이가 더 심해진다. 자식이 있고 없고 자녀의 직업이 어떻고 돈을 얼마를 벌고. 결혼을 해서 며느리가 어떻고 손주가 어떻고 자식들이 뭐를 해주고 용돈을 얼마씩 주고. 젊을 때 어떤 직업으로 어느 만큼 돈을 모아서 사는 동네가 어이고 지금은 돈이 얼마가 있어 어디에 건물이 있고 상가가 있고 자식들한테 집을 줬니 마니 주식이 있는데 돈이 얼마니. 골프를 치니 여행을 어디로 몇 번을 다니니 등 따지고 보면 죄다 돈 얘기로 결론이 나는 게 60대 이상이다. 자랑이나 부심이 아니고 그냥 일상 얘기를 하다보면 격차가 심할 수도 있고 암묵적 서로의 급에 따라 끼리끼리 나뉘게 되고 경제적으로 없을수록 자식들한테 대우를 못받을수록 열등감과 자격지심만 더 커지는 거다. 열심히 살아온 인생이라도 보여지는 결과물이 드러나지 않음에 인생에 회의감 말도 못할 거고. 그러다 우울증 쎄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