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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하신 4~50대 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ㅇㅇ |2026.04.03 13:14
조회 37,040 |추천 58
저는 결혼 비혼 이혼 아니고 못혼 결혼 못할거같아서 혼자 살려고 합니다. 
대학생 이후로 연애 해본적도 없고, 더이상 저한테 관심 표하는 이성도 없고그냥 친구들이랑 노는게 제일 재밌고, 혼자 카페가고 혼자 산책하고혼자 노는것도 잘 해요 .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맘에 들어서 "이 사람 괜찮다~" 하면 다 여친 있거나 결혼했거나 하고저한테 관심 있어서 저 소개받고 싶다하는 남자들 보면 다 제스탈 아니고 별로 안끌리더라구요
아 이게 내 현주소고, 내가 원하는 사람은 내가 못갖고, 나를 원하는 사람은 내 스타일이 아니네.그럼 그렇다고 눈 낮춰서 아무나 만나지 말고 그냥 혼자 살아야겠다. 로 결론을 내렸어요.
지금 32살이고 친구들 하나둘씩 시집가는데 "아 나도 시집가고싶다 ㅠㅠ" 이런 생각은 하나도 안들어요 그냥 "아 드레스 이쁘다" " 아 웨딩홀 이쁜데서 한다!" 이정도 생각이 들구요
문득나는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더구나 외동이고,혼자 살게 될텐데 ...
-4~50살 돼서 외로우면 어떡하지?-경제활동도 난 그럼 죽을때까지 쉬지도 못하고 계속 해야하네-난 평생 가족이라는걸 못만들텐데 뭘 하며 살아야하지?
생각 들면서 이런 부분들이 좀 걸리더라고요...
40넘으신 미혼이신 분들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조언 해주세용 ㅠㅠㅠ 
추천수58
반대수15
베플ㅇㅇ|2026.04.03 14:58
저는 아들 둘 있는 아짐입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하지만,, 저는 처녀때로 돌아간다면 결혼 안할겁니다. 아이들은 조금만 머리 커지면 친구들, 여친을 더 좋아하고, 부모는 뒷전이예요. 남편은, 돈 버는 유세부리다가 정년퇴직하면 삼식이로 변합니다. 하루 매일 세끼 밥 차리는거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이 사람 아니면 못살 것 같다~ 싶은 사람 있을때 결혼하세요. 저는 결혼 나이 되어서,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남자,, 괜찮겠다~ 싶어서 결혼했는데, 정말 다시 돌아간다면 결혼 안합니다.
베플남자넙데데|2026.04.03 13:59
결혼했다고 안외로운거 아닙니다. 수많은 상배방의 무관심 무시에 대한 성토가 천지삐까리 인데..
베플ㅇㅇ|2026.04.03 13:46
제 주변에 결혼안한 친구들 그냥 자기 취미생활하면서 잘 살던데요??나이먹으면 외로울지 모르겠지만...사람은 결혼을 하든 안하든 외로운건 마찬가지고 혼자살아가는 세상이고. 그냥 다 그렇게 사는거죠!!그냥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하루하루 즐겁게 살면된다 생각하네요
베플ㅇㅇ|2026.04.03 13:44
부모, 형제 없는 40대 미혼인데요 외로운건 익숙해서 괜찮고 노후를 위해 열심히 저축하고 가족이 없는것도 익숙해서.. 그냥 내 삶을 삽니다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취미생활╋휴식╋집안일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걸요
베플ㅇㅇ|2026.04.03 22:38
결혼한 사람이 결혼은 해도 외롭고 안해도 외로운거라고 하더라구요 ... 그냥 자신을 채우는게 중요한듯해요
찬반ㅇㅇ|2026.04.03 20:08 전체보기
이 글에서도 드러나네 결혼 하고 싶은 이유가 경제적으로 남편한테 기대면서 놀고 먹고 싶다 에라 이 결핵균같은 존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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