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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 삼출성 중이염

소리청 |2007.12.27 10:05
조회 143 |추천 0
이비인후과 - 삼출성 중이염       날씨가 쌀쌀해져 감기 환자가 많은 요즘 이비인후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 삼출성 중이염이다. 특히 유·소아를 키우는 부모라면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병이다.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는 어린이나 텔레비전 앞에 바짝 붙어 앉아있는 어린이가 집에 있다면 삼출성 중이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삼출성 중이염은 유·소아에서 많으며 다행히 대부분 후유증 없이 치유가 잘 된다. 그러나 적절한 투약과 치료시기를 놓쳐 재발이 된다면 청력의 손실도 올 수 있으며 성인이 되어서도 그 후유증은 계속 남아 결국 일상생활에 지장을 가져오게 된다.
환자는 대개 귀가 막히거나 멍멍한 느낌과 귀울림 등이 있으나 일상 생활에서 대화에 큰 지장은 없을 정도이며 침을 삼킬 때나 음식물을 씹을 때 액체의 유동음을 느낄 수가 있다.
대부분은 전문의를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하며 자꾸 재발하는 경우나 장기간 방치해 두어 고막이 고막 속의 벽에 붙으면 영구적인 청력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른이 되어서 고름이 나오는 만성중이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대부분이 소아기에 얻은 병을 잘 치유하지 못해서 생긴 결과이므로 증상이 있을 때마다 전문의의 지시에 잘 따라야 할 것이다.
삼출성 중이염은 학령기전 아동들이 알게 모르게 최소 한번 이상 앓게 되는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유·소아기의 청각은 언어 및 지능 발달, 나아가 학습능력에도 깊은 관계가 있으며 어른에게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증의 청각장애도 유·소아에게서는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자녀들의 청력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출처 : JBC서울중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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