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 뮤지컬, 멜로, 애정, 로맨스, 드라마 / 153분 감독: 제롬 로빈스, 로버트 와이즈
(★★★★☆)
1961년 제27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작품상
1962년 제3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촬영상, 감독상, 편집상,음악상, 음향상, 의상상,
미술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1962년 제1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1962년 제14회 미국 작가 조합상 각본상
1962년 제14회 미국 감독 조합상 감독상
J.로빈스 연출·안무. A.로렌츠 대본. 스티븐 손다임 작사. L.번스타인 작곡으로 1957년 9월 26일부터 브로드웨이에서 상연되어 734회 공연의 장기흥행 기록을 세운 성공작이다.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뉴욕시의 웨스트 사이드를 무대로, 대결하고 있는 미국계의 불량청소년 집단인 제트단(團)과 푸에르토리코계의 샤크단의 세력 다툼에 말려든 토니와 마리아의 비극적인 사랑을 묘사하는 가운데 현대 미국사회의 한 단면을 표현하였다.
1961년 J.로빈스와 R.와이즈 공동감독으로 영화화(주연 나탈리 우드, 리처드 베이머)되어 11개 부문의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에도 1968년 개봉되었다.
1950년대 뉴욕의 뒷골목을 무대로 미국의 인종문제와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뮤지컬로 표현한 작품으로 뮤지컬 영화가 대형 영화(70mm)로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헐리우드 영화사에 금자탑을 세운 영화로, 현대 무용의 첨단으로 알려진 제롬 로빈스와 세계적인 명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이 조화를 이뤄 뮤지컬의 극치를 보여준다.
원작은 1957년 초연된 이색적인 브로드웨이 뮤지칼로서, 무대에서의 Long Run(총 공연 횟수)은 734회의 히트작으로는 그리 큰 것이 아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종래의 뮤지컬 정석을 깨고 새로운 연출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이 영화는 헐리우드 뮤지컬 작품중에서 최고의 대중적인 영화로 인정받았다. 그러한 이유는 제롬 로맨스의 안무가 큰 힘이 되었으며 재즈음악과 발레의 화려한 조화가 만들어 낸 결과였다. 이 영화에서 불려지는 노래들은 영화 음악의 고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클래식적인 노래인 "Tonight", "Maria"는 가장 애창되는 명곡으로 남았다. 대립하는 젊은이들의 서로 견제하는 데모의 움직임, 싸움, 결투 등을 모던 발레의 수법으로 표현하고, 드라마를 적극적으로 무용으로 표현했다. 또 나오는 음악은 오페라에서 재즈까지 다양하다.
아카데미 11개 부문 노미네이트되어 각본상만 제외된, 작품-감독-남우조연(조지 카키리스)-여우조연(리타 모레노)-촬영-미술-음향-음악-의상디자인-편집-녹음-특별상 등 10개 부분 석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