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하지만 조화롭고 자유로운 삶을 찾아가는 제게 '삶은 구슬치기'와 같습니다. 하나의 작은 구슬로 다른 구슬을 치고, 그 구슬이 다른 구슬을 치면서 구슬은 점점 더 널리 퍼져나갑니다. 그렇게 구슬치기 놀이를 하듯이 세상에 숨겨진 다른 목소리와 저항과 연대의 소식들을 갈무리해 매주 1회 전하고자 합니다. 불편한 이웃 블로거 리장 올림.
희망의 빛 찾는 새해 복 짓기
2008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새해가 왔다지만 그다지 기쁘거나 설레지가 않습니다.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것조차 씁쓸합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새로이 다짐을 하고, 새 기운으로 한해 계획을 세우는 것도 내키지 않습니다.
이유야 이것저것 많지만, 무엇보다 희망 없는 탐욕스런 우두머리와 그 모리배들이 힘을 거머쥐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언론에서는 연일 새해 희망과 경제 살리기를 이야기하면서, 얼마 후 출범할 명박씨의 '실용정부'에 기괴한 기대감을 내비추고 있습니다. 아부와 줄서기를 하는 게지요. 대체 어디에 희망이 있고, 어디서 희망을 찾으라는 건지 도통 모르겠는데 말입니다.
* 관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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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일기]깊은 겨울잠에 빠지고 싶다!
- 2007년 마지막 포스팅...
- 2008년 온고지신과 2007년 초록수첩
어쨌든 희망 없는 암흑세상이 도래했습니다. 칠흑같은 어둠에서 어떻게 희망을 찾을지 짧게 생각해 보니, 역시 운동밖에 없는 듯합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거머쥔 오만한 이들에 대한 비판, 감시, 견제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의 행동과 실천, 참여 그것만이 사그라진 희망의 빛을 불 밝히게 할 것입니다. 전 그렇게 믿습니다. 꼭 단체나 조직에 몸담는 활동가나 회원이 아니더라도, 자기 삶속에서 사회와 세상을 밝은 눈으로 바라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해주는 정의로운 이들과 일들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운동, 시민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 그런 운동적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주위에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분들이 새해 복을 많이 지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운동적 삶을 살아가는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덧. 관련해 다가오는 15일(화) 오후 2시 서울YWCA 강당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회원단체 대표와 시민운동가, 각계인사를 초대해 신년하례회를 가진다고 하더군요. 한해 소통과 통합을 향한 시민의 뜻과 의지를 모아 더욱 성숙한 시민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덕담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솔직히 매년 해오는 신년하례회에서 활동가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시민운동 얼굴마담과 정부인사들이 어울리는 것은 꺼림칙합니다.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명박씨의 인수위 똘마니들도 오겠지요.
저항의 목소리로...
말하기
- 올바른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법안 공청회 / 인권운동사랑방
- 새로운 각오로 2008년을 맞이하자 / 사회진보연대
- 기름유출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 환경운동연합
- 삼성 특검 수사대상 인수위 참여시키며 법치강조는 어불성설 / 참여연대
- 삼성중공업 측 예인선단 감독자 조사를 통해 '중과실' 여부를 엄중히 조사하라 / 참여연대
- 안다는 것에 대하여 / 경계를 넘어

함께 하기
- 선관위, 선거실명제 거부한 참세상에 과태로 부과 1천만원 달할 듯...과태료 모금하기!
- 자유로운 인터넷을 위해 인터넷 실명제 반대 행동합시다! http://freeinternet.or.kr/index.php
- 차별금지법 대응 및 성소수자 혐오 차별저지를 위한 긴급행동 http://lgbtact.org/
- 내 이름을 새긴 피스(Peace) 라디오를 보내요! http://peaceradio.kr/blog/
- 2008 세계사회포럼-1.26 세계 행동의 날에 함께합시다! 신자유주의와 전쟁에 반대하는 국제 공동행동
- 정보인권에 접속하다! http://toon.jinbo.net/
http://www.ecofem.or.kr/

함께 보기
-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오름
- 작은것이 아름답다 / 녹색연합
- 인디스페이스 [Once More SIFF2007] 상영시간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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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라디오 캠페인 소식을 듣고 메솟에서 새사회를 위한 민주당(DPNS) 뉘린(NGWE LIN) 총무가 보내온 영상 메시지 입니다. ^^ 편집은 시민행동 산그늘(예산감시팀장, 이병국)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아래는 영상메시지 전문입니다.
한국시민들이 피스라디오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00:09)
캠페인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부터 너무 반가웠습니다(00:17)
왜냐하면 현재 버마가 한국시민들이 생각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의 70년대처럼 군부독재 아래서 모든 언론들이 통제되고 있다.(00:30)
버마시민들에게는 국내 언론들이 통제되고 있는 문제와 외신을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사기 어려운 경제 문제를 함께 겪고 있다.(00:41)
여러가지 이유로 라디오를 듣지 못하고 있다.(00:48)
국내에서 봉기가 일어났다. (00:03) 8월 9월 샤프란 시위가 일어났다.(00:08)
스님들의 주도로 일어난 시위에 군부독재가 체포하고 때리고 총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없애버리는 일들이 너무 강력하게 진행되었다.(00:18)
이런 사실에 대해 버마시민들 모두가 알아야한다.(00:26)
시민들이 그런 사실을 알수 있도록하는 피스라디오캠페인에 대해 무척 감사한다.(00:36)
이런 아이디어는 너무 좋은 아이디어이고 버마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버마시민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00:47)
또 하나는 200만 명 넘는 버마시민들이 태국으로 피신해 거주하고 있다.(00:08)
버마 태국 국경지역에서 많은 난민들이 난민촌에 거주하고 있다.
또 버마의 민주화를 위해 활동하는 집단들이 많다.(00:21)
또 하나는 노동조직과 노동자들이 100만명 이상된다.(00:30)
우리가 라디오를 나눠주게되면 버마시민인 그들에게 버마의 소식을 계속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00:37)
버마안의 시민들의 희생과 고통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00:44)
버마 내에 있는 시민들에게 여러방법을 통해서 라디오를 보낼 수 있다면
버마시민들에게 민주화의 희망을 북돋는 일이라고 생각한다.(00:14)
피스라디오 캠페인에 많은 한국시민들과 함께 가수, 배우, 교수, 정치인 등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우리 DPNS(새사회를위한민주당)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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