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미스터 브룩스(Mr. Brooks,2007)
감독 : 브루스 A. 에반스
출연 : 케빈 코스트너(미스터 브룩스), 데미 무어(앳우드 형사), 데인 쿡(미스터 스미스 등
줄거리
당신의 오감을 자극할 명품 스릴러 완벽하게... 젠틀하게... 살인의 스타일이 달라진다! 그가 움직이면 게임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둔 성공한 사업가 미스터 브룩스(케빈 코스트너). 그의 또다른 이름은 엄지지문 외에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예술적인 살인으로 유명한 연쇄살인마 썸 프린트. 자신의 정체를 완벽하게 감춘 채 살인을 저지르는 그는 억제할수 없는 살인중독으로 살인을 저지르지만 한편으로는 강력한 살인의 유혹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
어느날, 미스터 브룩스가 다시 살인을 저지르는 순간, 살인현장이 이웃에 사는 사진가에게 목격되고 살인현장을 포착한 사진가 스미스는 미스터 브룩스를 협박한다. 스미스가 살인현장을 목격했다는 단서를 발견한 강력계 베테랑 여형사 앳우드(데미 무어)는 스미스를 미끼로 미스터 브룩스의 존재를 추적해 오고, 앳우드 형사와 미스터 브룩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이 시작되는데.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기 시작하는 미스터 브룩스의 비밀은.
혜경냥 생각
극장에 개봉했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보고싶었으나,
흐지부지되면서 결국 집에서 DVD를 빌려서 보게되었다.
이영환 스릴러다.. 요즘 스릴러에는 반전이 있어야지 제맛인데..
이 영환 반전이 없다.
아니.. 반전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반전이 아니다.. 쿨럭.. ^^:;
하지만 살인충동에 빠진 사람의 고민을 생각하게 될 수 있는 영화였다.
특히, 마지막에 미스터 브룩스가 침대에서 하는 기도는
-자신의 딸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살인의 쾌락을 가지고있으며 자신을 살해할지도 모른다는 냉정한 현실을 받아들이게 하고, 자신의 죽지 않기위해서 다시 살인을 할 수 있도록 용기와 살인에 죄책감을 느끼는 브룩스와 살인을 즐기는 자아와의 갈등을 구별할수 있는 지혜를 달라는.. 그런 내용인거 같다..-
자신의 딸이 자신과 같은 살인 충동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정말 무서운 장면이었다..
케빈코스트너.. 사실 많이 망하지 않았는가?? (잊지못할 워터월드..쿨럭)
그래도 이 영화엔 미스터 브룩스와 제대로 동화되어 은근한 무서움을 나타낸다.
데미무어.. 이젠 많이 늙은거 같다... 미녀삼총사에선 그리 늙어보이진 않았는데.. 다시 전신성형을 해야하나?? ㅠㅠ
미스터 브룩스의 딸 제인(다이엘르 파나베이커)... 아버지를 가위로 냅따 찌르고 안경을 빼앗아 끼는 그 무표정에서 정말 × 100 섬뜩함을 느꼈다..
어쨌든.. 반전은 없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섬뜩한 스릴러영화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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