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만나서 반갑습니다

함경서 |2008.01.07 07:23
조회 39 |추천 0

그저 만나서 반갑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또다시 찾지 못할 곳으로 사라지셨지만

 

저는 당신에게 할 말이 있었습니다

 

 

 

죄인들이 모여있는 감옥에서

 

모두가 자신의 죄를 말할 수 있는

 

자백의 기회를 주는 그런 곳에서

 

 

 

저는 당신을 만났습니다

 

 

 

제가 당신에게

 

당신이 제게

 

무엇을 말해야 되기 떄문에

 

그곳에서 만나야 했을까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아픈 상처를 남겨주어 미안합니다

 

제가 너무 어렸습니다...

 

 

사랑했습니다..

 

 

이 말로는 부족할것입니다

 

전....

 

그저 당신이 이런 저를 용서해줬으면 합니다

 

다시 친구처럼....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헛된 바람도 있습니다

 

 

이 글도

 

바람이 되어 당신에게 가서 이야기해줬으면 합니다

 

아니

 

제가 직접 당신께 말하고 싶습니다

 

 

 

예전처럼...지낼 수는 있을까요?

 

그때는 심술궂었습니다

말도 못하고 바라는 건 더 많았습니다

이해해 줄 거라 믿었습니다..

바보같았습니다..

 

이런 저를 이해해 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제가 또 부담이 되는거 같아서..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