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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지

민족예술단... |2008.01.07 23:06
조회 248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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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연출 : 류기형
작      곡 : 김대성
몸짓 지도 : 최 희
안      무 : 육혜수
출      연 : 조영진, 이신애, 이용운, 함석영, 임창숙, 성장순, 강영규, 김은희,
                      김은진,이광백, 김시현
반      주 : 김황식, 이주행 / 조연출 : 한혜원
소요 시간 : 90분


마당극‘노다지’는 현대사회에 벌어지는 돈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극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코러스들의 변화무쌍한 역할바꾸기, 고대 신라의 처용무부터 유행가와 판소리, 배우들의 신명 넘치는 호흡과 익살스런 대사로 환상의 마당판을 만들어낸다. 신용불량자 400만 시대, 누구나 일확천금을 꿈꾸고,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 ‘노다지’는 돈만을 쫓아가는 현대인들의 욕망에 일침을 가하는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이 돋보이는 마당극이다.

 

줄거리
일류대학을 나와 대기업 홍보기획실에 근무하던 박용출은 어느 날 갑자기 부장에게 불려가 정리해 고를 통보받는다. 하루아침에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고 가족들에게도 알리지 못한 채 공원을 떠돌 며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는 동안, 그의 눈에는 돈이 곧 신(神)인 세상살이의 단면들이 하나 둘씩 들 어온다. 로또복권의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 강남 귀부인들의 명품사재기, 신용불량자가 되어 범죄를 결심하는 청년, 가족들을 위해 보험사기극을 펼치는 가장...... 결국 가족들 몰래 생활비로 빼 쓰던 카드가 연체되면서 박용출은 더 이상 도망칠 수 없는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작품경력/평가

2004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초연
2005년 국립극장 기획공연 (예정)


NO TOUCH! MY 노다지
돈보다 더 귀한 삶의 가치
Focus 1. 처용설화와 고전민담,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가 얽혀지는 독특한 구성.
마당극 노다지는 욕망과 용서, 화해를 노래한 처용설화부터 지금의 이야기까지,1000 년간의 세월이 한마당에서 전개된다. 인간과 신, 자연이 하나였던 선조들의 설화를 몽환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춤과 움직임, 소품을 활용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여기에 현대인들의 삶과 이야기, 어렸을 적, 할머니가 들려주셨던 옛날이야기가 시간 과 공간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전개된다.

Focus 2. 무한경쟁! 최고의 가치이자, 학문과 인격, 용맹의 상징. 돈을 위하여!
- 나 돈 벌때 니들은 뭐하고?
돈에 대한 한없는 무한경쟁을 하는 현대인의 치열한 모습이 경쾌하고 속도감있는 타 령과 빠른 움직임, 해학적인 대사로 그려진다. 상류층의 향락적이고 퇴폐적인 돈벌 이와 사치문화의 실태를 마당극 특유의 해학과 웃음으로 고발한다.

Focus 3. 1000년 전 과거와 현대를 관통하는 주제의식
이미 1000년이나 지난 처용의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옛날에는 손님마마가 가장 무서운 병이였다. 하지만 지금 현대사회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무엇인가?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인간의 탐욕, 물질에 대한 집착 과 병적인 숭상이 아닐까? 처용의 여자를 범한 역신의 욕망은 현대인의 돈과 물질에 대한 욕망과 맞닿아있다. 마당극 노다지는 스스로 맘 먹기에 따라 지옥도 되고, 천국 도 되는 인간의 마음. 그 속에 존재하는 처용과 역신의 존재를 포착하여 당신에게 묻 는다.

당신은 노래하는 처용으로 살겠는가?
아니면 역신으로 살아 굶주린 저승사자가 되겠는가?



극작/연출 : 류기형
    마당극 쪽빛황혼 외 20여편 작/ 연출,
    국립극장 어린이 창극 “효녀심청”
    토끼와 자라의 용궁여행”
    창무극 “천명” 연출

작곡 : 김대성
    연주자/ 국악작곡가.
    뉴욕카네기홀, 미국, 일본, 중국 해외 순회공연.
    2000년 뮤지컬 대상수상,
    2002년 대한민국합창축제 작품상 수상,
    2002년 KBS 국악작곡대상 수상

몸짓 지도 : 최 희
    유럽아카데미 신체연극학교 (Academie Euroeenne De Theatr Corporel)에서
      현대마임 전공,
    현재 프랑스 신체 연구 연극 컴퍼니 제스튀스(Gestues) 공동대표.

 안무 : 육혜수
    충남대 무용과 졸. 중앙대 교육대학원 재학중.
    현)대전시립무용단 상임단원
    2002 대전신인무용제 ‘아프리카의 눈물’ 안무, 출연
    세미 뮤지컬 ‘옥수동 연가’ 안무
    25회 서울무용제 젊은 무용인 초청의 밤 ‘떨림’안무
    2004 아시아 안무가 페스티벌 ‘붉은 나비’ 안무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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