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5 :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하는 기독교 聖市化 프로젝트 실태
http://search.ytn.co.kr/ytn/view.php?s_mcd=0103&key=200407021818002256
http://news.media.daum.net/snews/politics/assembly/200511/17/dailyseop/v10826495.html
2004년 5월 31일, 이명박 당시 서울특별시장은 '서울의 부흥을 꿈꾸며 기도하는 서울 기독청년 일동'과 함께 "서울 기독 청년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합니다"라는 봉헌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명박 시장의 수도 서울 봉헌 발언은 단순한 종교행위를 넘어 서울의 기독교 성시화(聖市化)라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합니다.
종교비판자유실현시민연대 오진환 대표 칼럼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61959
"성시화 운동의 경우는 그 성격부터 다르다. 단순한 선교의 차원을 넘어 아예 도시 전체를 기독교화 하자는 것이요, 권력을 추구한다는 차원을 넘어 기독교가 아예 권력 그 자체가 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는 헌법에 대한 정면 도전이요 시민사회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요, 인류에 대한 반역사적인 행위이다.
모든 도시를 거룩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한국의 기독교, 그들에게 정교분리 정신은 사탄의 계략일 뿐이다. 타종교인을 비롯한 비기독교인들의 사상적 자유는 안중에도 없다. 완전한 성시(聖市)를 이루었던 제네바시가 실제로는 '공포의 도시'로 변하고 말았다는 역사적 사실은 애써 외면하면서 오늘도 한국의 기독교는 선교라는 이름의 세력확장 사업에 여념이 없다."
우리는 한국 성시화 운동의 창시자 김준곤 목사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기독교의 야심찬 프로젝트 '성시화 운동'을 경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지 않고 "너희 마음 속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진정한 聖市는 가시적인 나라가 아니라 약자의 친구가 되며, 국가 정책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의 종교를 존중하며, 백성(국민)들을 귀하게 생각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음의 기사를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섭니다.
[크리스천 투데이, 2006.4.19] 서기총, '서울 성시화 운동에 적극 나서겠다'
서울지역 1만2천교회의 연합체를 표방하고 있는 서울기독교총연합회가 기구의 안정화 이후 서울 성시화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서기총의 첫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알린 것이어서 주목된다.
서기총 김홍도 대표회장은 17일 금란교회에서 열린 서기총 대표회장 취임예배에서 이같이 밝히는 한편, 서울지역 교회들의 연합을 통해 교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회장은 “서기총이 자리잡힌 이후 성시화운동에 본격적으로 가담해 기도운동, 성령운동을 이끌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교회를 파괴하는 여러 세력들로부터 교회를 보호하고 싸우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회장의 이 같은 발언에 이날 예배에 참석한 김준곤 목사(서울성시화운동본부 총재)도 “서울에 거룩한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야 할 것”이라며 “서기총과 적극 협력해 성시화운동을 펼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