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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만 행복하나요? 일상..

정준영 |2008.01.13 00:29
조회 52 |추천 0

저와같은 생각을 하신분이 있다면 또 저를보고 위로가 되었음 하내욤 ^^

나는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남들은 흔희들 사장님이라고 우스겟소리로 부르곤한다..

이제나이 27..

어제 밤 12시에 퇴근하여 은행에 들렸다 매출을 입금하고는

가게에 들려 각종 인스턴트식품들과 옥수수수염차 오렌지주스 피트하나를

들고 냉장고를 채운다.

ㅇ ㅏ 토일 주말알바를 구하고 나니 시간이 많아 아주 여유로움이 넘쳐난다..

먹는시간아껴가며 요새 책을보는일에 흠뻑 빠져있다.

새벽 6시까지 공지영의 인간에대한예의와 홀리가든이란 책을 보다 잠에 들었다.

일어나니 목이 칼칼하다 오렌지쥬스를 꿀꺽꿀꺽 삼켜버리고는 본능적으로 컴퓨터를

켜고 싸이월드를 확인한다.

방문자0 새게시물0이다

페이지를 닫고 다시 책을펴 홀리가든을 다읽은후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잠시 뒤져보다

배가고파 밥을 먹었다 무한도전을 잠시나마 보며..

밥을 먹자마자 티비는끄고 다시 책을읽고는 영화한편보자 싶어 검색해나가다 끝내

선택하지못햇다.. 영화를 보고나면 항상 무언가가 남는다 같이 영화 짜투리에대해

이야기할 상대가 없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건 외로움과 고독이 아닐까

그래서인지 그게 두려울까 더더욱 코믹으로 골라보다보다 끝내 접고 사랑과전쟁한편을보며

맥주 한잔했다..이것이 하루다..

그렇다면 이것이 아닌 한껏 차려입고 머리에 왁스를 듬뿍바르고 목에 힘바짝세우고 나가

지나다니는 여자도 구경하고 친구를 만나 또다시 옛추억을 회상하며 소주한잔하는..

그것이 더 행복일까 하지만 다른사람은 몰라도 지금내게는 무엇보다도 그리운상황이

아닐 수 없다.. 요새는 책을보는것도 스트레스다.. 그렇게 좋아했던책도..

조건이 따라서이다.. 그냥책을 보는것이 아닌 속독을 사용하려니 조금만 집중이 흐트려져도

안되니 여간 스트레스가 아닐수없내..

드라마 같은 삶을 꿈꾸는건 아니지만 한편의 소설처럼은 욕심이 나내요..

즐거이 일하고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돌아와 군고구마 한봉투 사서 가족들과 수다스럽게

먹으며 하루를 보내는.. 그런 행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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