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크리스 웨이츠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애스리엘), 니콜 키드먼(마리사 콜터), 에바 그린(세라피나 펙캘라)...
개봉일 : 2007년 12월 18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판타지, 모험, 액션, 드라마, 가족, 스릴러
반지의 제왕 제작진이 만든 새로운 환타지
스케일도 크고, 스펙타클하지만 스토리가 미약한것이 단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정신을 쏙빼간것은 데몬이라는 캐릭터
데몬 인간의 영혼을 나누어 가진 일종의 수호신.
언제나 마스터와 함께 다니면서 대화를 나누며 정신을 교류,
또한 그 인간과 데몬은 육체적 정신적 아픔을 공유한다..
아바타처럼 일종의 분신과 같은것이라고 봐도 좋겠다.
각사람의 특징은 데몬 케릭터를 보면 대충 그사람의 성향과 성품을 파악해 볼수 있다. 그 재미도 쏠쏠..
데몬은 주인이 성인이 되기전까지 여러 캐릭터로 변신하지만 성인이 되면 한가지 캐릭터로 결정이 된다. 어린아이의 잠재된 가능성을 표현한것이겠지.
홀로살아가야할 세상에서 의심의 여지가 없이 정서적인 모든것을 교류하며, 믿음을 주는 존재가 늘 내곁에서 함께할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 될까?
나의 데몬은 뭐가 좋을까 .. 난 쾌속질주 치타가 좋겠어..
이스라엘경 데몬도 치타였나?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니콜키드먼 콜터부인이 라라를 놓히고
라라 사진을 보면서 힘들어할때, 자신의 데몬인 황금원숭이가 그 사진을 툭쳐버리면서 불만을 표시하자..콜터부인이 인정사정없이 데몬의 뺨을 내리쳤다가..이내 다시 끌어 안는 장면..
이장면은 자신의 실수에 스스로 상처를 입히고 이내 다시 용서하는것 즉. 사람들이 흔히들하는 자책을 표현한것이다
인간과 데몬의 관계를 가장 잘 표현한 장면 인것 같다.
또 한가지 뭉클했던 장면은
북극곰의 아메베어족 왕자 이오렉이 자신의 위치와 지위를 잃고
인간세상에서 쓰레기를 치우며, 그 대가로 위스키를 받아먹고
폐인(?)처럼 살때, 본인의 존재감을 일깨워주며 갑옷을 되찾아준 라라. 그 덕분에 자신의 존재감을 깨닫고 일어서는 이오렉,
라이온킹의 심바와 비슷한 자아찾기..
나의 위치는 어디일까.
내가 선곳은 어디인가.
난 지금 어디에있는가.
언제나 자아를 찾아서 실현한다는 것은 가슴 뭉클하다.
200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