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mavomodry Svet (Dark Blue World; 암울한 세상)
감독 얀 스베락
주연 온드레이 베치, 크리스토프 하덱
국가 체크, 영국 등
언어 체코슬로바키아어, 영어
배경 2차세계대전 Battle of Britain(영국 항공전)
RAF (Royal Air Force; 영국 공군) 소속 체코슬로바키아 파일럿들의 이야기이다.
전후에 주인공은 정치적인 이유로 (소련과 영미간의 대립) 조국의 감옥에 갇히게 되는 아이러니컬한 상황 속에서 (독일군 SS출신들과 같은 감옥에 있다니 얼마나 말도 안되는 상황인가) 옛 일을 회상하는 식으로 영화는 진행된다.
탄피가 날아가는 모습까지 묘사한 세세한 공중전 씬이 볼거리이다.
마지막씬에서 성당을 개조한 작업장에서 감독관이 잠깐 졸자 일제히 휴식을 취하며 스테인드 글라스에 비친 햇빛에 행복해하는 모습이 영화의 암울한 분위기(제목처럼...)를 잘 살려주었다.
ps-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 파일럿들은 프랑스인보다 훨씬 더 많은 수가 영국 공군에 복무했다. 프랑스와는 달리 이들은 정치적인 이유로 입국조차 못한 경우도 많았으며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