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날 명동거리를-
비오는 명동거리를 걸었어요...
명동엔 사람들이 아주 많았죠...
모두들 정답게 보였어요...
하지만 난 홀로 외로움에 취해 울면서 걸어갔죠...
내려오는 비는 내 눈물과 섞여서 잘 보이지가 않죠...
사람들은 흐느끼는 내 얼굴을 쳐다보면서 말을하죠...
저 여자 채였나봐... 저 여자 왜 울지... 이러한 반응들...
하지만 난 그 사람들에게 신경 쓸 만큼 여유있지는 않았어요
그만큼 너무 슬펐기 때문이죠...
난 그 사람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죠...
눈물은 언제 그치려고 그러는지 자꾸만 흐르네요...
그렇게 슬퍼하면서 걷다보니 감기가 걸려버렸어요
그 감기는 그 어떤 의사도 치료 하지못해요...
이별의 아픔과 감기가 섞여서 합병증이 생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