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여드름이 자꾸 올라와서 신경이 쓰이는데 잦은 술자리와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피부는 더욱더 안 좋아지고 서비스 직종에 있다 보니 메이크업은 항상 해야 되고 깔끔한 모습을 보여야하기 때문에 젤과 왁스의 사용이 많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못해 변비가 항상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월경까지 겹치는 날이면 피부는 더욱더 안 좋아지고 여드름이 더 나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 자리에서 피부 너무 안 좋아 졌다는 타박만 듣고 점점 피부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얼마 전 여드름 치료를 위해 병원에 내원한 환자의 하소연입니다. 위의 환자분의 하소연을 보게 되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다섯 가지 요인이 모두 들어가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했다고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만 파악하고 피해도 여드름을 다스릴 수 있겠습니다.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
첫째로 알코올 즉 술을 들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모든 염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기존에 있던 여드름뿐만 아니라 새로운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인데요. 모든 병이 그러하듯이 스트레스는 공공의 적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부신 피질 호르몬이 다량 분비되어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키게 됩니다.
셋째 화장품과 스타일링 제품
화장품 안에는 지방 성분 특히 파운데이션은 모공을 막는 주요 물질로 작용하므로 될 수 있는 한 화장은 두꺼운 화장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화장을 할 때 오일성분이 없는 화장품을 사용하며 가볍게 해주고 헤어 스타일링 제품은 되도록 피부에 닿지 않게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월경
생리 전 일주일에서 열흘 전부터 생식선 자극 호르몬과 프로테스테론이라는 성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증가된 프로테스테론이 피지선의 크기나 활동을 증가 시켜 피지선의 피지 분비량을 증가 시킵니다. 또한 한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생리 시에는 자궁에 어혈이 몰리면서 따뜻한 기가 순환되지 못하고 위로 치솟아 그 열꽃이 피어나는 것이 그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자궁의 혈행이 좋지 못해 생리통도 심하게 되는데 이러한 여러 가지 요인으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니 얼굴에 여드름이 확 올라오게 되지요. 그래서 생리 전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여드름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다섯 번째 변비
대장에서는 하루에 3L 이상의 발효 가스가 발생합니다. 이 발효 가스는 방귀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배출되지 못한 가스는 대장을 통과하는 혈관 속으로 다시 흡수 되어 폐로 가지고 가게 되지요. 그래서 폐호흡을 통해 다시 우리 몸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만약 대장에 이상이 발생하여 부패 가스가 생길 경우, 대부분 변비 등의 이상 증상을 통해 대장에서 부패 가스를 방출하게 되고 이 성분은 혈관 속에 다시 흡수 되어 폐로 이동하게 되어 피부 등으로 방출되다 보니, 피부가 거칠고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결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변비가 있는 경우 피부가 좋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드름을 잠재우는 좋은 방법은 충분한 수면과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해로운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의 재생 세포가 가장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화난 여드름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출처: 화접몽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