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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it~~be (부제:겨울 이야기)

정영균 |2008.01.22 16:26
조회 167 |추천 0



Let~it~be


(부제: 겨울  이야기)


 


 


                                                   鄭  永均            


 


남들 다 가는


그  흔한 스키장도 같이 못 갔지


너의 따스한 입김이


나한테 전해오는 메세지가


거리의 군고구마처럼 나는 좋았다


스키장이 부럽지않았지


 


스타벅스 커피숍이 우리를 못 잡지만


너의 溫氣머금은 동전자판기커피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지


그런 네가 좋은것은 당연하쟎아


 


빈 골목길에  홀연히 서 있는 가로등처럼


없으면 불편하고,있어도 있는지 모르는


그런 너의 그림자가


 오늘따라 짙게 나를 비추고 있어


그림자를 채우려 이렇게 적어보지만


채워지지않는 이마음


갈 길을 잃어 번지수를 잘못 찾는다


 


 


너도 나처럼 길을 잘못찾아 들어가


네 자리가 아닌 자리에


서  있지않을까 읊조리며


너의 가로등이 못되어주는


못난이마음 감출수없어


이렇게 외쳐본다


 


미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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