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 : 언니 기다리고 있었어, 같이 타고 가.
인정 : 내가 우스워 보이니?
신영 : 응, 우스워. 언니 하는 행동이 참 우스워. 차라리 질투
난다고 말해, 회장님 옆에 들러붙어 있지 말라고 말해. 그게
언니 진짜 맘 아니야?
인정 : 신영씨한텐 할말 없어.
용기 :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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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 할말 해.
인정 : 이신영 이용하지마, 걔 상처 받을수도 있어.
용기 : 상처를 왜 받아? 내 마음을 줄수도 있는데. 그러면
니 마음도 편해지지 않겠어?
인정 : 그래, 나도 이젠 맘 편하게 먹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