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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참석이 결혼19주년 선물

드미르 |2008.01.23 17:00
조회 57 |추천 0


대통령 취임식 참석이 결혼19주년 선물

 

 

결혼 19주년 선물로 아내에게 선물하려 한다’ ‘대통령이 꿈인 아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벤처사업을 시작하는데, 첫 출발을 함께 하고 싶다’

오는 2월25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을 원하는 일반 국민의 사연들이다. 인수위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신청을 접수받은 지 이틀만에 1만8000건을 넘어 인수위도 놀라고 있다.

백성운 인수위 행정실장 겸 취임준비위 부위원장은 “부모님이나 자녀 부부 등 가족단위 신청이 많았으며, 정치 참여도가 낮은 30대 이하도 많이 신청했다”면서 “22일까지 접수된 1만8000건 중 30%가 넘는 5600건이 30대 이하 신청자였다”고 밝혔다. 백 부위원장은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추첨을 통해 2만5000명의 참석자를 결정하겠지만, 국민들의 사연을 담아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부위원장은 “28일까지인 취임식 슬로건 공모에도 2200여건이 접수됐다”면서 “경제,국민성공,희망,다시한번,글로벌코리아 등이 키워드”라고 밝혔다.슬로건은 31일 인터넷에 공개된다.

백 부위원장은 “17대 대통령 취임식 예산은 25억원으로 20억3500만원이었던 16대 취임식예산 보다 23% 가량 늘어났다”면서 “5년간 국가예산 성장률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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