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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스위니 토드 :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김동훈 |2008.01.24 11:14
조회 66 |추천 1


 

주연 : John Christopher Depp III

        Helena Bonham Carter, Alan Rickman

 

 팀버튼과 조니뎁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그들이 오랜만에 궁합을 맞추게 된 작품은 이미 예전부터 뮤지컬로 많이 알려진 것은 물론이고 50년간 전혀 반론의 여지 없이 최고의 작품으로 칭송받고 있던 "스위니 토드"였다.

 

* 인간의 양면을 모두 보여주는 Powerful한 뮤지컬 영화...

 

 칠흙같이 어두운 배경 가운데 "No Place Like London"을 부르며 영국으로 돌아온 스위니 토드가 된 벤자민 바커...이 영화는 복수가 또 어떠한 복수를 낳게되는지...결국 거기에는 남는것이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이야기해준다. 터핀 판사에 의해 가정과 자신의 삶을 모두 잃어버린 그는 복수를 다짐하고, 고기가 없어 장사가 안되는 러빗부인의 파이가게 윗층에서 이발사의 생활을 하며 복수의 때만을 바라본다. 그러나 극초반 그의 복수가 실패로 되며 스위니 토드는 심리적 강박에 의해 일그러지며 "아랫놈이 윗놈을 잡아먹는 세상"을 열창하며 찾아오는 손님마다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만다. (참고로 재밌게도 한명은 살았다. 가족과 같이 온 남자...분위기가 이상한 이발소 갈때는 가족과 함께 가자...ㅡㅡ) 그리고 그 시체는 러빗부인의 파이가게를 위한 중요한 고기재료로 쓰여 그녀의 파이가게는 날로날로 번창하게 된다. 스위니 토드 역시 결국엔 복수에 성공하지만 그 가운데 죽은줄 알았던 자신의 아내를 못
알아보고 죽이는등의 일들이 벌어지게 되고, 최후에는 스위니 토드 그 조차도 죽고마는 비극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참 여러가지로 잔혹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이 작품이 50년간 반론의 여지가 없었던 이유는 잔혹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작품은 한 남자의 슬픈 사랑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의 폭력&살인적인 충동..그와 반대되는 사랑이라는 부드러운 감정..그 두가지 성질에 뮤지컬
적 요소를 집어 넣어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하는것과 동시에 더욱 몰입되게 하고 다른 어떠한 영화보다도 Powerful한 에너지를 뿜어낸 작품...그것이 내가 본 스위니 토드였다.

 

* 글을 마치며...

 

 하지만  이 영화는 매우 그로테스크적인 요소가 담겨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쉽게 꺼려할 수있는작품이다. 하지만 스위니 토드와 러빗부인이 만들어내는 리드미컬한 음색, 그걸 열연하는 배우들..특히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죠니뎁..팀버튼이 만들어낸 특유의 상상력..그것은 원작을 그들만의 능력으로 새로운 세계관으로 구현시킨것...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예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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