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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좋을까. - 이수영

우승진 |2008.01.24 22:45
조회 62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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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들려준 이야기에
내 마음은 설레였고
구름에 실려온 내일로
그 목소리 향해
거울에 흔들리는 달에 비친
내 맘은 함께 떨리고
별들은 흐르는 눈물 속에
고이 다 흘러 버렸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 속
거기 안겨 몸을 맡기고
어둠에 감싸여 꿈을 꾸네
바람은 멈추고 목소리는
아득하게 속삭이겠지

 

구름이 흩어져
내일은 아득한 환상일 뿐
달빛이 스미는
거울속 내 마음은 흐르고
별들이 떨리다 넘쳐흐를때
눈물을 감출 수 없어

 

얼마나 좋을까
둘이서 손을 잡고 갈 수 있다면
가보고 싶어
당신이 있는 곳 당신의 품 속
그대 얼굴 살며시 스치고
내일로 사라지는 꿈을 꿨어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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