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이나 좋은 네티즌들도 있겠지만
보통 일반적인 사회에서 <좋은 사람 : 보통인 사람 : 나쁜 사람> 비율을 따지면
1:2:1 정도가 된다 치면
인터넷 상에서는 나쁜 사람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 같다
실상에선 그렇지 않던 사람도 인터넷 상에서는
자신의 나쁜 면들을 여과없이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것같다
다른 나라도 물론 없지않아 있지만
우리나라만큼 심한 나라는 드물다
아무리 우리가 일본사람들에 대해 겉다르고 속다르다고, 식적이니 어쩌니 욕해도
사실 우리나라도 앞에선 자기 의견을 떳떳히, 솔직히 표현 못하고
뒤에서야 할 말을 하는 문화가 강한 것 같다
그리고 넷 상에서는
실상에서는 못할 만한 악날한 말들을 마구 내뱉어대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또한 정당한 비판보다도 근거없는 비난이 난무하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익명이라는 틀 속에 숨어서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함부로 내뱉는 것은, 솔직한 게 아니라 비겁한 거다
직접 사람 앞에서도 그렇게 함부로 말할 용기가 없으면
넷 상에서도 안 했으면 좋겠다
세계적인 인터넷 강국으로서
그에 대한 의식수준이,
한 발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글에도 또 얼마나 많은 악플이 달릴지 좀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