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유난히 심해지는 안면 홍조증 때문에 곤혹을 치르는 사람이 많다.
수시로 얼굴이 붉어겨 '술을 마신것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를 듣는가 하면
부끄러움이 많아 보여 자칫 소심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때문이다.
또한 화장으로도 붉은기를 가릴 수 없어 안면 홍조증은 한겨울의 골칫거리다.
집에서 안면홍조증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안면홍조의 내적 요인
첫번째는 위에 열이 많은 경우, 얼굴을 지나가는 경락의 위장에 해당된다.
위장이 약한 상태에서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위의 염증이 심한 경우 홍조가 나타난다.
두번째로 간의 열이 얼굴로 올라오는 경우이다.
만성적인 피로나 스트레스등으로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소화불량과 함께 안면홍조가 나타나게 된다.
세번째로 호르몬이 불균형을 이루어 생리기능이 불규칙 해질때 발생한다.
최근에는 약물 오남용에 따른 안면홍조가 급증하고 있다.
스테로이드제의 과도한 복용이나 혈압약의 장기 복용으로 약성분의 독소들이 혈관을
수축시키거나 확장시키는데, 약물이 피부속에 누적될 경우 독소가 쌓여 붉어지게 된다.
자꾸만 빨개지는 내 얼굴, 고칠 수 있을까
한의학에서는 안면홍조를 상열하한증'이라고 한다.
한열의 부조화로 인해 생기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아주면 효과를 볼 수있다고 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열독을 없애주는 해독탕과 운동요법, 족탕요법을 병행해 치료하고 있다.
취침전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거나 족욕을 하면
상기되는 기운을 막고 맥의 순환을 도와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다면
피부과적 치료로 늘어난 얼굴 혈관을 개선하는 레이져 치료가 도움이 된다.
사과처럼 붉은 내 얼굴, 미리 예방하자
찬바람 부는 겨울, 안면홍조가 걱정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자.
자외선은 혈관을 지지하는 탄력 섬유를 파괴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이다.
온도차가 심한 환경과 잦은 사우나 ,필링은 삼가하도록 한다.
피부가 얇아져 실핏줄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
초콜릿은 줄이고 술
담배를 피한다.
기초세안제는 알코올이 적은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한다.
안명홍조에 좋은 음식
죽엽차 : 대나무 잎 20g 정도를 물 500cc에 넣고 달여서 녹차처럼 마시면 좋다.
무 : 성질이 차가워 몸 안의 열을 내려준다.
알로에 : 위장을 보호하는 효과와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메밀국수 :메밀의 찬 성질이 열울 내려준다.
녹 두 :녹두는 해독작용을 해 열독을 없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