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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형 |2008.01.26 19:16
조회 123 |추천 3


 

지독한 보호본능에 휩싸여

자기방어벽을 한없이 겹겹이 세우다

 

결국 쥐도새도모르게

그 벽에 깔려 죽는다 한들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며 한없이 벽을 세울 뿐

-

 

어느새 그 벽 속에 갖힌 채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한들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며 한없이 벽 속으로 파고들 뿐

 

 

 

 

 

 

 

 

 

080124

katie_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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