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초 소개팅을 해서 만난그녀.
첫느낌부터 좋았고 말하는것도 귀엽고.(나름 귀여운 스타일을 좋아라 해서^^;)
어쨌든. 그녀는 처음부터 썩 내켜하는거 같지 않았지만
제가 잘하겠다고 매달리고 매달려서 지금은 보통 커플들 처럼 잘 사귀고 있습니다.
이제 사귄지 백일 가까이 되가요.
제 여자친구. 애교가 좀 있는편이예요.
문자나 쪽지 이런데는 무뚝뚝한 편인데
말투나 행동 뭐 이런거요...
아무튼 오늘 낮에 여자친구랑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나오는 그 애교 섞인 말투,,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제가 그랬죠.
"너 자꾸 그렇게 귀엽게 말하면 잡아먹어 버린다. 앙!"
갑자기 그녀,, 아이스크림 먹던 숟가락을 내려놓더니
한다는 말...
"변태"
아니, 변태라뇨.. 전 정말 아무 사심없이 그냥 이뻐서 장난삼아 한말인데..
그후, 그녀는 그냥 집에 들어가 버렸답니다. ㅠ
연락해도 받지도 않고...
전 정말 아무 사심 없이 그냥 장난친거라고 해도.. 답문 한통이 없네요. ㅠ
이 말 한게 정말 무슨 큰 잘못이라도 되나요?
변태 변태.. 이말이 귓가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