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산공원 뒷쪽에 새로운 레스토랑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하나같이 독특한 개성으로 똘똘 뭉쳐
나같은 맛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곳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미암미암(MiamMiam).
전체적으로 초록빛 파스텔톤으로 칠해놓았고
중세 유럽의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소품들이 가득하다.
이 레스토랑의 추천 메뉴는 바로 '와플'
하지만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었던 나는
'버섯 크림 파스타'를 선택!
식전에 빵은 겉이 조금 딱딱했지만 고소한 것이 맛났고
파스타는 가볍지 않고 진한 크림 소스에
2가지 색으로 만든 면과 버섯이 잘 어우러져 멋진 맛을 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너무 텁텁하지 않고 상쾌한 맛을 내서
후식으로 안성맞춤!
와플 위에 올려나온다고 하니 다음에는 와플을 꼭 먹어봐야지.
분위기와 맛도 좋았지만 이 레스토랑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건
아마도 서비스를 하는 사람들의 친절!
일일이 와서 음식맛은 어떠냐, 더 필요한 건 없냐며
살피던 여자 사장님과 남자 매니저분, 그리고
상콤하게 웃던 여자 웨이트리스분까지...
친절이란 바로 이런 거라구요!
가는 길은? 씨네시티에서 출발해볼까요?
씨네시티 우측 도로를 따라 쭉 걸어올라가면 Rock&Roll이라는
Bar가 나옵니다. 그걸 지나쳐서 계속 올라가면 좌측에 Milk Bar가
나와요. 그때 좌측으로 턴! 그 길을 따라 걸어가면 좌측에 Zen이
보일텐데 그 옆 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