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흐 - Wheat Field under Clouded Sky
"건강을 위하여 뜰에서 제작을 하고, 꽃이피는 것을 보기도 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바다와 같은 넓은 언덕을 향하여 멀리 펼쳐져 가
는 보리 밭의 그림에 지금 열중하고 있습니다.'
최후의 3점의 대작의 하나로, 이것도 어두운 폭풍 속에 있는 보리밭이
다. '저는 완전히 이 보리밭의 대작에 소모당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어머니에게 써 보내고 있었다. 그가 자살을 시도한것은 그로부터 며
칠 후였다.
이 작품은 색채 면에서 만큼 불길해 보이지
는 않지만, 무서운 공백감은 불길 이상의 종언의 예고와도 같은 작품이
다. 7월 27일, 그는 보리밭 언덕에 올라 자기 가슴을 권총으로 쏘았다.
탄환은 심장을 뚫고 고흐는 상처를 손으로 누르고 걸어서 돌아와 조그
만 지붕밑 방에 누워, 고통을 참으면서 파이프를 물고 7월 29일 아침에
숨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