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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Scene

박지원 |2008.01.28 21:13
조회 66 |추천 1


고흐 - Wheat Field under Clouded Sky

 

"건강을 위하여 뜰에서 제작을 하고, 꽃이피는 것을 보기도 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입니다. 바다와 같은 넓은 언덕을 향하여 멀리 펼쳐져 가

는 보리 밭의 그림에 지금 열중하고 있습니다.'

최후의 3점의 대작의 하나로, 이것도 어두운 폭풍 속에 있는 보리밭이

다. '저는 완전히 이 보리밭의 대작에 소모당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어머니에게 써 보내고 있었다. 그가 자살을 시도한것은 그로부터 며

칠 후였다.

이 작품은 색채 면에서 만큼 불길해 보이지

는 않지만, 무서운 공백감은 불길 이상의 종언의 예고와도 같은 작품이

다. 7월 27일, 그는 보리밭 언덕에 올라 자기 가슴을 권총으로 쏘았다.

탄환은 심장을 뚫고 고흐는 상처를 손으로 누르고 걸어서 돌아와 조그

만 지붕밑 방에 누워, 고통을 참으면서 파이프를 물고 7월 29일 아침에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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