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BON (07 S/S collection ) 출처 : 일반 보세 쇼핑몰
예전 한참 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시점에
웨우카페에 어떤분이 '한국 패션업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여?'란 질문을 한적이 있었다.
댓글이 자신들의 의견과 생각을 이것 저것 적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댓글들의 공통점은
'이미테이션의 제국'이란 말들이 었다.
이미테이션 제국이란 말에 공감과 동의가 되었지만 ,
너무 우리나라의 패션시장을 극한으로 몰고 가지 않는가!
다른 외국에서도 흔히 이미테이션은 볼수 있고,
그런 이미테이션들이 없었다면 패션시장이 성장할수 있던거라 생각했었다.
물론, 그만큼 소희 짝퉁때문에 패션업계를 더이상 성장 못시키는건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 보았던 저것 때문에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았다.
맨 위사진이 본 07S/S컬렉션에 선보였던 슈즈.
화이트 스니커즈에 모카신프린팅이 되어있었던 슈즈.
그리고 아래 사진 일반 쇼핑몰에서 찿은 슈즈.
틀린곳을 찿아볼수가 없을정도로 복사판이다.
솔직히 외국 명품브랜드의 비싼 제품을 싼 퀄리티에 맞춰 가격을 낮게 나오는건 이해한다 하자.
그런데, 우리나라 브랜드껄 이미테이션으로 만들어서 팔다니...
그것도 다른 명품브랜드처럼 로고도 안 박히고 이름도 없는 로고로 해서 팔다니...
다른 쇼핑몰도아닌 우리나라 5개안에드는 쇼핑몰이 이것을 팔다니...
그 쇼핑몰만 문제가 되는것이 아니지만 (이미 다른곳에서도 내 놓았겠지만)
그 쇼핑몰 개인 디자이너가 만드는 옷들도 판매하면서 굳이 이것을 판다고 내놓은것은 무슨생각일까...
그 쇼핑몰 개인 디자이너가 만든 옷이 다른곳에 복사판이 더 싼가격에 다른 브랜드 이름을 걸리고 팔린다면 좋을까;;
가격대는 BON제품 12만원대였고 현재 이름없이 팔리는 제품은 3만5천원.
물론 4만원대가 적당한 가격대라는건 알지만,
그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사는것이니 충분히 12만원의 가치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오늘 내일하는 일이 아니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가 외국 유명 브랜드 제품이 카피되어 판매되고
보세가 유명 쇼핑몰이 서울컬렉션에 진출되고,
우리나라제품을 카피되어 나온 티셔츠를 일본 디자이너가 만들어 직수입했다고 우겨되고
이것이 우리나라 패션업계의 과거,현재,미래이란것인가...
우리나라의 이런 현실에 나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다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