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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 하늘을나는자동차개발하다!

주경덕 |2008.01.31 23:51
조회 168 |추천 0


1903년 라이트 형제에 의해 동력비행기가 개발돼 하늘을 나는 인간의 꿈이 실현된 이후, 아니 그 이전부터 '새처럼 비행하는 꿈'은 인간의 가장 큰 희망이자 열망 중 하나였음을 부정할 수 없다.

이제 비행기라는 수단을 통해 집단적인 날아오름의 체험을 해왔던 시간을 거쳐 '개인 비행'이 가능하게 된 걸까?

미국 항공사 몰러는 최근 사람을 태우고 비행하는 스카이카 'M200G 볼랜터'의 시장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이어진 네티즌들의 열광과 뜨거운 관심은 불문가지.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비행접시 모양의 비행 자동차는 약 3m 높이로 떠올라서 시속 80km로 날아갈 수 있다.

100kg이 넘는 무게를 싣고 시속 80km(서울에서 천안까지를 1시간 안팎에 주파할 수 있는 속도)로 비행이 가능한 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비행접시와 유사한 형태를 가졌고, 판매가는 8000여 만원.

한국에서 판매되는 국내산 고급 승용차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지만, 새처럼 하늘을 날아 교통체증 없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는 매력을 감안하면 결코 '고가(高價)'라고 볼 수 없다. 게다가 활주로 없이 좁은 공간에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

현실적으로 스카이카의 판매가 어떤 양상을 보일지는 불확실한 상태. 그러나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교통체증이 심한 도심에서 최고로 각광받을 듯" "돈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사겠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한편에선 "공중에서 시속 80km로 달리다 급박한 상황이 발생하면 브레이크는 어떻게 잡나?" "보험은 어떤 방식으로 들어야 하죠" "모두가 그걸 사면 하늘에서도 교통정체가 발생하겠네"라는 걱정스런 반응도 보이고 있다.

어쨌건, 그 비판과 환호의 목소리와는 별개로 인터넷에서 보여지는 이런 뜨거운 반응은 '날고싶다'는 인간의 꿈이 라이트 형제가 인류 최초 비행을 선보였던 104년 전이나 2007년 오늘이나 여전함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기사는 네이트뉴스에서 퍼온것임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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