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일이 어떻든
주변일이 어떻든
살아온 흔적만 남기운 체
훌쩍 떠나버리는 것
남은 이들의
깊은 슬픔을 등지고
다다를 곳 모를 길로
벗 조차 없이 떠나시는 것
삶의 무게
훌훌 벗어버리고
사랑하는 가족의 눈물과
변치않을 벗 들의 우정만 간직한 체
공원 벤치 한가로이 앉아
내일 내일 기다리시며
깊게 패인 눈시울로
담배연기 쫓아가는 노인네들
모두 떠나실 이들.

세상일이 어떻든
주변일이 어떻든
살아온 흔적만 남기운 체
훌쩍 떠나버리는 것
남은 이들의
깊은 슬픔을 등지고
다다를 곳 모를 길로
벗 조차 없이 떠나시는 것
삶의 무게
훌훌 벗어버리고
사랑하는 가족의 눈물과
변치않을 벗 들의 우정만 간직한 체
공원 벤치 한가로이 앉아
내일 내일 기다리시며
깊게 패인 눈시울로
담배연기 쫓아가는 노인네들
모두 떠나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