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주위를 둘러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앞만 보고 질주하다 보면 주위의 고귀한 진 풍경을 보지 못하니,
그것은 허울만 가득한 하나의 허수아비에 불과한 것이니...
잠시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자
내 행색은 어떤지....
목적 달성을 위해 부패한 삶을 살아가는지...
아니면 짙푸른 소나무처럼....
아니면 굳건하고 강직한 대나무처럼 곧게 뻗어왔는지...
인생은 하나의 풀이다.
풀은 바람이 부는 데로 움직일 뿐이다.
자연의 섭리를 거역하지는 않는다
때론 바람에 맞서기도 하지만 그 경우는 극소수다
어떠한 댓가를 바라거든 내 행색을 보라
자연스레 고개를 숙이게 될 것이다
요행을 바라지 말아라
선을 베품에 있어 댓가를 기대하는 것은 불한당이니...
오늘은 비록 힘이 들어도 완전히 바람에 제압 당해서는 안 되는 것이 인생의 머피의 법칙과 같은 것이다..
무력으로 사람을 굴복시켜서는 안된다 상대는 순간은 고개를 숙일지 모르나 와신상담하여 굴복에서 상대를 굴욕시킬테니 말이다.
승부는 이기기 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승부란 이기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는 진리를 잊어서는 안된다
상대를 이기는 것은 상대가 마음으로 고개를 숙이게 하는 것이 승부의 일등이다 즉, 배려가 있는자는 악을 알고 있되 그 자신이 악을 마음으로 승화시킨 위대한 인생의 승리자이기 때문이다.
부디 힘이들어 역정을 내면서 풀려고 해서는 안된다.
한번의 웃음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행복해 지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인생은 이합집산이다. 어제의 적이 오늘은 죽음을 맹세한 동지가 되니.... 간사한 삶을 살라는 것은 아니다. 허나 때로는 물처럼 부드럽고 강한 삶을 살 가치가 있다.
물을 보아라
대해를 이루기까지 얼마나 힘든 역경을 이겨내는가!
한 방울의 빗물로 시작해 산속의 샘을 만나 뭉치고 뭉쳐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그들의 찬란함을.... 장애물이 버티면 물러서지 않고 힘을 길러 장애물을 넘쳐 흐르지 않는가!
아님 부드럽게 돌아가 새로운 길을 창조해 내지 않는가, 한번의 좌절을 기회로 삼아 새로운 길을 개척해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그들이 존경스럽지 않은가!
그렇다고 해서 자연의 섭리 또한 거역하지 않으니,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원리를 알고 있지 않은가!
즉, 태산은 작은 티끌하나 정도는 우습게 보지 않은가,
그러나 대해(바다)는 어떤가? 한방울의 물도 필요하지 않은가...
나도 그처럼 사소한 잘못을 부드럽게 용서할 줄아는 사나이가 되어야 하늬라...
행도유보위선필창은 삶의 기본 원리이다. 쉽게 말해 누워서 침을 뱉으면 침은 내 얼굴에 떨어지는 것이다. 선 또한 그와 같은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