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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란볼루

강여진 |2008.02.03 18:06
조회 698 |추천 0
[06호] 샤프란볼루... 그 따뜻한 느낌 | 그리스 터키 여행기 2007.08.26. 4:10 http://paper.cyworld.com/semomo/22029228월11일111.jpg  

터키여행 3일째

 

샤프란볼루 버스에서 내리니 잠이 덜깨고 어딘지도 모르겠고 정신이 없다.

옆에 택시들이 샤프란볼루 가냐고 6리라에 타란다.

근데 뭐... 한국에서 샤프란볼루에 가는 길이 또 예쁘다는 말을 들은지라...

걸어가기로...

 

근데 새침하니 생긴 일본녀석 우리에게 오더니 택시 얘기를 꺼낸다.

같이 타자 이거지... 돈 아끼시겠다.

&#-9;거기 걸어가는 길이 예쁘다더라구요... 우리 그냥 걸어가려구요&#-9;

황당해하는 그 녀석의 표정~ 우리가 그렇게 무모해보였다.

암튼 그래서 우리 셋은 올드샤프란볼루로 걸어갔다.

근데 고녀석 택시타자고 한마디 걸더니 우리가 걸어갈거라니까

베낭메고 저 혼자 쓩 가버린다. 인정머리 없는...

그러거나 말거나 샤프란볼루 가는 길... 사진 찍으며 무거운 캐리어 끌고

처벅처벅 걸어가는데

뒤에서 현숙양 날 부른다...

현숙양 완전 히치하이킹에 재미붙였다. 재주도 좋으셩

덕분에 편안히...^^

우리 태워주신 아저씨 어느 빵가게에서 내리신다.

구수한 냄새~

우리가 가려는 호텔을 물어보니 앞으로 쭉 가라고

조금 걸으니 카라뭐시기 호텔이 나온다.

 

인자한 노부부가 우리를 맞을거라고 기대하며 들어간 그곳...

무뚝뚝한 어느 녀석이 우리를 맞는다.

어랏~ 이거 잘못 온거 아냐? 밖으로 나와 다시 호텔 확인~

뭔가 찜찜했지만 이곳에 방을 정하고...

그리고 테이블에 앉아있으니 한국사람들 한두명 나오고 할아버지도 오시고

그리고 우리를 맞아준 그 무뚝뚝한... 이름이 무스타파

은근 캐릭터있는 것이 웃긴다. 표정은 없지만 은근 친절하고

순박한것 같기도 하고...

 

 

 

샤프란볼루의 전통가옥

 

 


전통가옥의 내부

 

 

옛날 우리 시골 할머니 같은...샤프란볼루의 할아버지, 할머니

 

 

 

 


많이 본 듯한 대문, 그리고 기와를 올린 담벼락

 

샤프란볼루는...

샤프란볼루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그곳의 전통 가옥들은 역사와 문화, 양식, 건축기법 등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단다.

근데 나는 그곳에서 우리네 기왓집이 많이 떠올랐다.

많이 본 듯한 대문~

기와를 올린 담벼락~

전통가옥 카이마칼라하우스에서 본 모형들... 두 다리를 옆으로 하고 바닥에 앉아있다.

예전 우리의 모습과 정서가 왜 자꾸 떠오르는 걸까?

 

 

 

으흐듈르 언덕에서 찍은 샤프란볼루

 

 


샤프란볼루의 아이들 그리고 관광객

 

 


바자르

 


 

 

 

샤프란볼루의 공예품 지금은 작은 시골마을 같지만 예전엔 실크로드의 중간기착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여전히 그 명백을 유지하고 있는 공예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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