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그렇다,항상 느껴왔다,
몬가 재대로된 생각을 할수있게된 나이때부터
항상 그랬고,항상 느껴왔다,
하루종일 생각해서 계획을 짜고,
하루종일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되는 변수를 가만하여
완벽하다고 생각되는 매트릭스를 만들어놓고
"이일은 완벽해"
"이건 실패 할수가없어 역시 난 세계제일!?"
라는 생각을 한시간에도 두세번씩하고
소풍가기전날의 어린애 처럼 기대에 부풀어버린다
게다가 김치국부터 마시지말라는 어른들의 말은 언제 들어봤냐는 식으로
그 계획의 결과로 내가 얻는 즐거움들을 상상하며
"이걸로 나는 행복해질꺼야"
라고 단정지어버린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듯이 생각치도 못한 변수가 나타나선
모든걸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내 고집과 그 결과에 대한 탐욕은
목표를 달성하기위해..아니 행복해지기위해 모험을 감행하고,
또 언제나 그랬듯이 그 모험은 실패로 돌아와
"너는 행복해질수없어"
라며 나를 좌절시킨다.
항상 그렇다,항상 느껴왔다,
그래도 모 별수있나,
나는 오늘도 계획을 짜고 좌절의 늪으로 빠져들기를 반복한다.
응 그래 나방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