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는 한마디를 하지 못해서
이제야 엄마에게 부탁해요..
더이상 못가겠어 아니 안갈거야..
원래의 내자리로 다시는 도라올수 없는 여행을 가지만.......
넘 화가 나 돌아버릴거 같은데 말은 차마 안떨어지고 애만 태우다
이렇게 엄마에게 털어 놓으러 오ㅏㅆ어!!
화를내도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엄마, 그사람은 날 두고 한걸음씩 천천히 가고 있는데,
난 볼수만 없지 엄마처럼 보이지 않는 작은 인연의 끈을 놓지 못하겠어
그런데,,
이제는 조심스럽게 그사람을 놓을거야 그사람이 그랬듯..
단지, 그사람 기억만 할께요 엄마 마지막까지 내게 힘을줘바..
그사람이 온다 해도 이제는 내가 그사람 안볼거야
사정도 해보고 애원도 하고 매달려 보기도 했는데 이제는 내가
그사람을 인정 못하겠어 아니 자격이 없지 싶어
그사람하고 인연은 여기까지야 더이상은 아니야
엄마 이대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
이제는 맘 편히 아빠랑 여행이나 갈께..
엄마도 있었음 좋을텐데.. 보고싶다
그사람 다음 사람에게는 조은사람 될수 있겠지??
지금 힘든 맘 애써 감추고 열심히 일하는거 같은데
엄마가 옆에서 그사람 마니 도와주라..
만나는 사람들이 그렇게 차갑던 우리 실장님이 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애만 태우느냐고 다들 모라하네
그동안 내가 안그런거 같으면서도 너무나 그사람을 마니 닮았나바
한때 내 남자 였던 그사람보고
다음사람에게는 미안하지 않게 나는 가슴에서 지우라고 전해줘
나도 그사람 지울께 잘 안되겠지만,
그사람 이젠 안 찾는다고..
내가 하지 못한말 이야..
엄마. 이젠 거꾸로 그사람이 날 찾을까 걱정돼.
사고나서 죽었더라면 조왔을건데 후회가 돼기도 해.....
엄마. 요즘은 마니 보고싶어.
한번이라도 여길 들리게 된다면
이제는 자기 맘 알았으니까 힘내고 아프지 말고 잘살아..
느낌이 너무 늦어 미안하고 관심 받고 싶어 했던거 미안해
나 죽었다고 생각해 그러면 자기 맘이 조금은 편할거야
자기가 있어 내가 빛이 날수 있어서 고마웠어..
이제서야 자기에게 안녕이라는 말을 할수 있을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