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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스페셜..

평강공쥬 |2006.08.03 10:48
조회 776 |추천 0

나는 지난번 93년 만에 우리나라로 되돌아온 조선왕조실록의 과정을 보면서 민족의 설음과 나라의 비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1913년 반출됐다가‘23년의 일본 간토 대지진으로 대부분 소실되고 74책만 남았으며, 이 중 27책은‘32년에 서울대로 다시 돌아왔으나 성종9책, 중종30책, 선조8책 등 47책 실록이 일본 도쿄대에 계속 보관돼어 왔는데요..

 

 

조선왕조실록은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첫째, 조선왕조 472년, 25대 걸친 역사실록이며, 세계에서 가장 장구한 실록...

둘째, 총 6,400만 자로 가장 풍부한 내용을 담은 세계적인 역사서..

세째, 실록은 백과사전서적으로 정치, 외교, 사회, 경제 등 망라한 민족문화서이다.

넷째, 역사기술에 있어 매우 진실성과 신빙성이 높은 역사 기록물.

다섯째, 세계적으로 금속활자를 가장 앞서 실용한 역사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조선왕조실록 중 정족산본 1,181책, 태백산본 848책, 등 총 2,077책을 국보  151호 지정, ‘97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하니 다행이란 생각이여요.


일제 강점기에 1300여 건 국보급 문화재가 약탈당했고, 해외에 유출된 문화유산은 17개국 6만 4852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네요.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문화가 없는 민족은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으며, 또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다 하더라도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는 민족 역시 역사에서 자취를 감출 수뿐이 없다는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봐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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