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휴대전화를 개발한 모토로라가 핸드폰 사업을 접는다고 한다.
레이저 이후 뚜렷한 히트폰을 내놓지 못하고 실적 악화가 계속되었던게 큰 이유일 것이다.
예전에는 히트폰의 인기가 1-2년은 지속됐는데, 요즘엔 반년도 채 못가는 것 같다.
레이저 -> 크레이저 -> 레이저스퀘어드 -> 뮤직폰
나름대로 신규 제품을 출시했지만 레이저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 모토로라의 핸드폰을 좋아한다.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좋다.
이런 회사가 셀폰 사업을 접는다니 아쉬울 뿐이다.
90년대에 출시된 딸깍거리는 스타택같은경우는 아직도 매니아층에서 많이 사용하는 만큼
"명품폰"으로 불릴 만 하다. 이런 막강한 휴대폰 업체가 무너지다니 ...
더군다나 모토로라를 중국 업체에서 인수하려 하고 있다. 중국에서 모토로라라는 브랜드 밸류를
등에 업는다면 삼성,LG등 국내 기업들은 바짝 긴장해야 할 것이다.
IBM PC 부분을 가져간 중국의 Lenovo가 세계 시장에서 잘 버티고 있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