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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Hop♥

박민규 |2008.02.10 00:39
조회 28 |추천 1

Hip Hop♥

 

1..힙합과의 만남

 

 오늘도 역시 따분한 학교와의 만남으로 나의 아침을 밝힌다 ..

매일 똑같은 선생님에 매일 똑같은 수업을 받고 매일 똑같은 시간에 밥을 먹는
거지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참 지루한 하루하루를 뻐겨간다 ..

오늘은 학교를 가자마자 왠일인지 학교가 소란스럽다 ..

본관에서 온 여학생들 까지 몰려있었다 ..

또 어떤 놈들의 개싸움인지 구경이나 해본다는 생각에 다가서는 순간

 Doom!Doom! 하는 박자소리에 한발작 나도 모르게 뒤로 물러섰다.

그 소리를 따라서 사람들 사이를 뚫어서 봐보니

카고바지에 반팔검은티셔츠 왼쪽에 한 작은 링귀걸이 머리에 한 두건까지 한 

영락없는 날라리였다.

그러나 조금 구경하다 보니 그 남자는 그 비트 소리에 맞춰서 비보이라는 힙합계의 춤을 추고 있었다 ..

※비보이란?

비보이란 브레이킨 댄스라고 그 종류의 춤을 추는 사람을 말한다 .

나도 그 때서야 안거지만 평소에 비보이든 머든 춤에 영 관심이 없던 나는

그 남자가 추는 비보이라는 춤에 나도 모르게 빠져버렸다 ..

그리고 수업시간 내내 나의머리속을 맴도른 비보이라는 단어와 아까의 비트소리에

수업내용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

나도 느꼈지만 춤이란 것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본적은 처음이었다 ..

그리고 친구들한테 묻고 물어서 드디어 그 남자의 학년과 반 그리고 이름을 알아냈다 .

그 녀석의 반에 다달으자 벌써부터 Doom! Doom! 거리는 비트의 소리가 내 심장의

쿵쾅 거리는 소리와 똑같은 박자로 울려퍼졌다 ..

오...드디어 나도 그 춤을 배우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고 그 반에 들어섰다 .

야 ! 아까 그 비보이 춤춘 박찬용인가? 어딨어? 나와봐 ! 라고 말을 끝마치자마자

비트 소리의 쿵쾅 거리는 소리는 끊겼고 그반에 모든 학생들의 눈은 나를 향했다 .

그리고는 박찬용이란 녀석은 내 얼굴을 보자마자 바로 시선을 돌렸다 .

야 ! 박찬용 나 춤좀 알려주라 ! 라는 말을 하자마자 나에게 윈드밀이라는

기술이 들어왔다 .

그리고는 퍽! 하는 소리가 교실에 울려퍼졌다 .

※윈드밀이란?

프리즈라는 하나의 기술에서 회전을 하면서 하는 기술이다 .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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