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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열정사이

강문철 |2008.02.11 23:12
조회 68 |추천 0


 

 

새벽에 느닷없이 깨면 서늘한 등에 뜨거운 땀이 흠뻑 젖어있다.

또 다시 너의 꿈을 꾸었으리라. 긴 시간속에 난 무엇을 했을까.

하루하루 밥한끼 거르지않고 충만하게 나를 위해 살았건만,

어디서 뭘하면서 누구를 만나 뭘하는지도 모르는

옛 사랑이라고 말하는 그사람때문에

지난시간들은 모조리 뜨겁게 그리고 너무나 서글프게 무너진다.

다시 잠들고 따스한 햇살에 난 웃으면서 시작하겠지.

그렇게 잊고 하루하루 건실하게 차곡차곡 살아가겠지.

언제고 나타날 그 꿈에 또다시 와르르 무너지겠지.

끝이나긴 하는걸까.. 이 거짓된 하루속에 건조한 웃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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