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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어떻게 해야하죠

미니 |2006.08.03 14:12
조회 1,700 |추천 0
우린 결혼한지,, 일년하고 석달이 거의 다되어가는 33살의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둘다 맞벌이를 하며, 저는 가계부를 쓰고 있구요. 이테껏 제가 받은 월급만 가지고 가계부를 써왔습니다.   왜냐하면, 결혼할때 집을 샀어요, 작은 아파트 하나를요..   아파트살때 들어간 돈은 신랑이 6천만원을 대출받고, 시어머니명의로 2천5백만원   을 받아서 집을 산겁니다.   제가 돈이 있으면 같이 보테서 사면 좋겠지만, 여유치가 않았고 결혼전에 사정은   서로 미리 알고 상의하여, 계획하여 결혼도 했습니다.   신접 살림살이와, 가구,결혼비용은 서로 뿜빠이 하여 준비 했구요.   그러고 나니, 매월 받는 신랑 월급으로는 신랑이 받은 대출이자, 시어머님 앞으로   받은 대출이자가 빠져나가야 했고, 결혼전에 신랑이 마이너스 대출받은게 있어서   마이너스대출이자, 신랑 보험료, 펀드, 이렇게 계산하고 나면 매달 185만원이 나갑니다.   신랑월급은 통째로 다 빚갚느라 들어가고 있는샘 이지요. 신랑이 자기월급 받은것은   자기가 관리하게 된것이고, 그래서 저만 150만원 받은 월급으로 모든 생활을 한거고요.   아, 그리고 또 신랑 회사에서 지급되는 것은 인센티브가 있어요. 일년에 5백만원   나옵니다. 그것만 저한테 부쳐줍니다. 그 5백만원으로 펑크안나정도로 쓴것이고요   한달에 들어가는 생활비와 비용은 관리비, 카드값, 신랑용돈, 생활비,경조사,생필품   때에따른 병원비, 부모님 용돈, 이렇게가 한달내역이 대충대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이렇게 생활해서는 안될것같아요. 타산이 안맞구요, 적금하나   들어가는것 없고,,,,,   해서 신랑하고 얘기했습니다. 가계부도 신랑월급, 내월급, 해서 이자나가는거, 생활비   등 전부 그렇게 좀 체계적으로 하고싶었고 다른 분들도 보통 그렇게들 하고요.   그래서 제가 이제부터는, 신랑받은 월급은 제가 이자내고 가계부쓰면서 정리하자고요.   그런데 신랑이 이렇게 말합니다.   급여명세표 갖다주면 되지 뭐가 문제냡니다. 갖다달라는거 필요한거 다갖다주고   궁금한거 다 알려 주겠다는데 왜 내가 월급을 저한테 보내냐고 합니다. 어짜피 이자   보내는것인데 왜 제게 보내야 하는것이냐고 말합니다.   (제가 어제 신랑 인터넷뱅킹(ID/PW)알려달라고 했거든요, 안물아봐도 볼수가 있으니까요,,   근데, 무지하게 기분나빠 하더군요..)   원래부터 자기가(신랑) 하는것이 편하고 다들 그렇게 하니까 자기도 그렇게 하겠다고,,,   인센티브 받은것도 다 나한테 갖다주는데 뭐가 문제여서 그러냐고, 뭐가 못믿어워서   그러냐고 어제 한판 다툼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분간은 자기가 이렇게 할것이니까 내버려 두랍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 당분간의 기간은 얼마나 이며 이유는 뭐냐고요,,   기간은 올해까지고 이유는 없답니다. 그냥 그렇게 한답니다.   그러면서 너가 그렇게 자기를 대우(무시하고 의심하고)하는데 어느남편이 월급몽땅   맡기겠냐고요, 저보고 능력도 없는게,,,그렇게 말합니다. 자기처럼(신랑)인센티브   받아와봤냐고 그렇게 말하는거 있죠,,,   지옥같아요, 이렇게 매일 다투고 싸우고, 남들한테는 아무문제 없는 일들이   왜 나한테는 이렇게 힘이 들고 서럽고 마음아파야 하는일인건지,,,,   기본중에 돈관리 하는것조차도 왜이렇게 힘이드는 것일까요..   원래 아무렇지않게 막말하는 사람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너무나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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