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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통증과 출혈, 불임까지 유발할 수 있다

홍유경 |2008.02.18 14:39
조회 123 |추천 0
자궁근종 통증과 출혈, 불임까지 유발할 수 있다

 





자궁근종은 여성의 자궁 내에서 발견되는 양성(위협적이지 않은)종양의 일종입니다. 임신이 가능한 성숙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가임기 여성의 20%∼25% 정도는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특히 30세에서 45세 사이에서 높은 발생빈도를 보입니다. 자궁의 평활근에서 기원하는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은 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거의 없는 편이나, 약 1%에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있더라도 대부분은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1/3 정도는 비정상 자궁출혈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 골반이나 아랫배에서 통증이나 압박감, 덩어리가 있는 느낌을 받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근종이 커지면서 일부 여성들은 아랫배가 튀어나오고 옷이 꽉 끼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자궁근종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비정상 자궁출혈: 비정상 자궁출혈은 근종과 관련해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점막하 근종은 자궁강 내로 튀어나올 수도 있고, 월경과다나 불규칙한 질 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비정상 자궁출혈은 자궁내막암이나 호르몬 이상 등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비정상 자궁출혈이 있다면 자궁근종이 발견된 후에도 완벽한 검사를 통해 출혈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찾아내야 합니다.

▲압력에 의한 증상: 근종이 아주 커지면 방광, 요로, 직장 등 골반 부위의 여러 곳에서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방광의 수용력이 감소하면 빈뇨나 긴급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여러 기관이 계속 압박을 받는데도 근종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신장에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자궁 아래 부위에 생긴 근종은 대장과 직장을 압박할 수 있으며 이는 장운동을 방해하여 변비나 치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통증: 근종이 급격히 자라기 시작하면 필요로 하는 혈액량도 그만큼 많아지기 때문에 혈류 공급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근종이 퇴화하면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작스럽고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는 것은 근종이 퇴화하거나 혹은 염증을 일으켰다는 표시일 수 있습니다. 크고 거대한 자궁근종은 성교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불임: 근종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 안에 있는 점막하 근종이나 벽내 근종은 불임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종 자체만으로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매우 적습니다. 따라서 근종이 있더라도 그것이 불임의 원인이라고 성급히 판단하기보다 불임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은 없는지부터 철저하게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불임 여성들에게 근종이 발견된다고 해도, 대개의 경우는 불임의 원인이 아니라 우연히 존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근종 제거 수술은 불임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평가해본 후에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히려 수술이 골반 유착을 일으켜 불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궁근종의 원인은 간경맥의 어혈로서 간경맥의 혈액이 정체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간 경맥의 기와 혈을 소통 시켜주고 어혈을 제거해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자궁근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늘을 꿀에 담가 두 달 동안 묵힌 후 하루에 5∼6개씩 씹어서 먹는 것도 좋으며 자궁근종이 있는 사람들은 쑥, 마늘, 복분자차, 익모초차 등을 수시로 먹으면 좋습니다.

<출처 ; 편강세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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