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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주석, 거물급 신인 위해 뭉친다

황종식 |2008.02.26 14:21
조회 82 |추천 0

 

YG엔터테인먼트와 무브먼트로 대표되는 한국 힙합 시장에 또 다른 힙합 패밀리 탄생이 예고된다. 듀스 이후 솔로 뮤지션으로서는 물론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실력있는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힙합씬의 대부 이현도와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성지, 마스터 플랜(MP)에서 원오원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힙합퍼 주석이 바로 그 주인공.

 

주석은 2004년 4집 앨범 ‘Seoul City's Finest’을 발매한 후, 방위 산업체 복무를 마치고 새 둥지에서 5집 앨범을 발매한다. 대선배 뮤지션 이현도와 함께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대중을 사로잡는 힙합을 선보이겠다는 새로운 다짐이다. 이현도-주석의 새로운 힙합 연합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끄는 대목.

 

이현도와 듀스시절부터 프로듀서로서 많은 앨범 작업을 함께해온 원오원 엔터의 최민혁 대표는 “주석의 잠재력을 느낀다. 이현도와 주석은 한국 힙합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두 힙합 스타의 연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힙합 음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매니아들은 이미 알고 있듯, YG패밀리, 무브먼트크루, 마스터 플랜 등은 그들의 교류를 통해 힙합음악 창작에 열정과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국내 힙합 음악 시장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들은 서로 경쟁이나 세를 과시하는 집단체가 아닌, 음악적 교류로 끈끈히 다져온 각각의 패밀리로 생각한다. 대중들에게 그들의 순수성이 왜곡되어지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석은 마스터 플랜에서 데뷔해 4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기획 앨범에 참여했으며 올해부터는 새로운 소속사 원오원엔터테인먼트서 5집 앨범 발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잇다. 그는 “아티스트의 활동 반경이 메이저 레이블은 또 다른 요소가 있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무대에서,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나고 폭 넓은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주석은 3월 초 발매되는 마이티 마우스(Mighty Mouth)의 첫 디지털 싱글 ‘사랑해’와 이어 발매될 정규 앨범에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다. 주석의 세련된 힙합 사운드에 이현도의 탁월한 대중적 감각이 가미돼 한 귀에 쏙 들어오는 명품 힙합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미리 들어본 관계자들의 평. 마이티 마우스에 이어 올 상반기 발매 예정인 주석의 5집까지 이현도-주석 콤비가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임희윤 기자(imi@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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