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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일기

조종선 |2008.02.26 17:40
조회 88 |추천 0

그남자의 일기


 


참많은시간이 흘럿죠..


이제 그녀를 볼시간인데..


이 주책맞은 가슴은 왜이리 뛰는건지 ..


무엇을 입을까.. 옷장속을 뒤져가면서 한참을 찾으며


입을거리를 정하고..잇엇죠..그리곤 잠시후 도착햇다네요..


내모습이 조금이라도 추하면 어쩌나 싶어..그저 민망할뿐이네요


알고잇나요?그댄 모르겟지만..난 항상 그대를 만날때면 밤잠을 설치며 무엇을할지 무엇을입을지 생각하면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하루는 미정이누나와 밥을먹고 다음날은 시내에나갓죠..왠일일까요..그녀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랏어요..


기쁜것도잇지만 그녀가 창피해하는모습을 보니 어찌할바를 모르겟네요그녀 와 난 밥 먹으러 식당에 들어갓죠..온통 졸업식이라고 꽃을 들고 잇는데.. 한참을 생각하다..그녀에게 꽃을 선물한적이 없어..


 


-(남)나 잠시 누구 만나고 올께!


 


-(여)누구?


 


-(남)아 잇어. 잠시만 기다려!


 


그렇게 천천히 걷다가 식당이 안보이자 냅다 뛰어 고르고


난 그중 고르고 골라 가장이쁜 장미 1송이를 삿죠..


그리고 식당에 들고가면서 아무렇지 않은듯..


 


-(남)자 이거 받아라~


 


-(여)이거 먼데?


 


-(남)어..?그냥.. 머..


 


항상 주고픈생각은 간절하지만..


한번도 주지 못했네요..


미안해요..괜히 또 나 때문에 고생할 그녀생각에


이 장미 한송이로도 부족햇죠..


그리곤 우리가 헤어질시간이 다가왓어요..


그전에 아니..그녀가 떠나가기전 우울해질까봐


신나는 노래만 불럿죠..그녀가 느끼하데요..


그래도 좋아요 그녀만 기쁘다면..그리곤 6시가되엇죠..


그녀 표정이 어두운데..어떻게 해줘야할지..웃겨도 보고 애기도 해봣지만..우울한가봐요..나도 애써 오르는 눈물을 꾹 삼킨체..


그녀가 버스를 타는데 왜이리 눈물이 흐르는지..


참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턱 막히는데..


애써 지웟지만..눈물이 볼 사이로 흐르네요..애써 웃으며..전 택시의 창문을 열엇죠..


 


잘가고 있겠지..?


내가 지금 너에게 해줄수잇는게 없어..


내 모자란사랑이 널 괴롭히는게 아닌지..


그게아니라면 조금만,, 잠시만..


기다려줄래..?


그땐 꼭 행복하게 해줄께..비록200일은 못챙겨주지만,.


그날 우울할거 알지만..


조금만 기다려주면 꼭 널 행복하게 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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